“구민들이 꿈꾸는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_ 최정춘|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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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이 꿈꾸는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최정춘|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

사당권역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사당3,4동을 지역구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밤낮없이 뛰고 있는 최정춘 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환한 미소로 기자를 맞는 그의 얼굴은, 온 몸을 던져 혼신의 노력으로 일하는 이들의 면모에서 늘 발견되듯, 부드럽지만 역동감이 넘쳐흘렀다.

지역민들을 위해 오로지 헌신의 한마음으로 종횡무진 달려 온 최정춘 위원장. 그의 가슴에는 동작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복지를 향한 뜨거운 잉걸불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소탈한’ 일꾼으로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6대 동작구의회에 입성하며 의원 배지를 단 이후 2년이 훨씬 지났지만 최 위원장에게서는 아직도 청년의 결기가 느껴진다. 워낙 정력적으로 일하는 체질이다 보니 주위의 동료 의원들에게는 ‘불도저’ 정치인으로 종종 불리지만, 지역민들에게는 지역 현안들을 잘 풀어내는 ‘해결사’로 통한다.
구의회 의원이란 흔히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정치인’이라는 인식보다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일꾼’이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최 위원장은, 그렇기에 구의원이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으로 ‘사명감’과 ‘헌신’을 꼽았다. 그래서인지 그는 ‘상명하복’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정치 세계의 투박한 경직성으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있는 듯 보인다.
“지방의회 의원들의 가장 큰 의무는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민들의 생활에 불편요소가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아픈 곳을 쓰다듬고 그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동작구 발전을 위해 종횡무진 달려왔다. 구 예산의 입안과 본청과의 예산심사, 조례 제․개정 및 심사, 수많은 민원처리 등 결코 쉽지 않았던 의정활동이었다. 구의원의 역할은 결국 지역주민들의 삶과 일상 속에서부터 나온다고 굳게 믿는 그였기에 지난 2년간 발이 닳도록 지역구를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났고 무엇보다 먼저 민생현장을 찾아다녔다.
특히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 입법 활동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 힘을 쏟았다. 더불어 학수노인정 구립 전환, 3세미만 영유아의 A형간염 예방 접종비와 필수예방 접종비용 지원, 초등학교 교육경비 지원 확대, 사당3동 문화축제 정례화 등 지역 내 복지,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들을 펼쳐왔다. 중앙대 행정대학원에서 청소년 복지를 공부하며 전문성을 넓히는 그였기에 가능한 사업들이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 위원장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타의 마음으로 똘똘 뭉친 ‘봉사맨’

최정춘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온 몸을 투신한 일꾼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맺고 끊는 절제와 자기헌신이 투철한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역사회에서 20년이 넘는 동안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끈 그는 2010년 동작구의회에 입성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지역의 ‘봉사지킴이’였다. 장애우 목욕봉사에서부터 주말 배식봉사 등 사업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과 먹고 자는 시간을 뺀 모든 시간을 봉사활동으로 보낼 정도로 봉사에 빠져 살았던 최 위원장은, 봉사할 곳을 먼저 찾아다니는 열혈 봉사자로 주위에 알려져 있다. 2009년에는 동작자원봉사은행으로부터 ‘1,000시간 이상 봉사자 메달’을 받을 정도였다.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우선적으로 내가 가야 한다 생각을 갖고 있다”는 최 위원장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통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 대한 ‘봉사’의 생각으로 가득한 ‘봉사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설업을 하며 얻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봉사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몇 배의 행복으로 불어나 돌아왔다고 고백하는 그는 구의회를 통해서 더 큰 봉사를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2011년 ‘2011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을 비롯해 지난해에 ‘2012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는지 모른다.
노인, 장애인, 청소년 분야의 복지 확충에 큰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통해 이 부문 지역현안을 풀어온 최 위원장은 정책제안 및 입법활동 과정에서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견제, 합리적 대안 제시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의 초석이 되고 동작구의회 의원들의 롤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동료 의원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왕성한 일 욕심과 불타는 열정이 현재의 최 위원장을 만들었듯 앞으로 최 위원장이 활약할 미래의 동작구는 그가 꿈꾸는 행복도시의 문턱에 다가서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차세대 동작을 가꾸고 이끌어 갈 당찬 리더로서 그의 면모가 믿음직스러운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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