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강서지역 최고의 재활병원으로 우뚝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천, 강서지역 최고의 재활병원으로 우뚝서다

조용문 목동연세병원장

흔히 ‘의술(醫術)’을 일러 ‘인술(仁術)’이라고 표현한다. 의술은 ‘사람을 살리는 어진 기술’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의술의 목적을 ‘사람’이 아니라 ‘돈’에 두고 의료행위를 펼치는 병원과 의사들이 넘쳐나는 것이 작금의 세태다.
아픈 이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는 진정한 ‘인술(仁術)’의 공간으로 손색없는 목동연세병원은 맞춤재활 전문병원으로 양천지역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고객감동의 진료’, ‘지역사회에의 기여’와 ‘사랑의 실천과 봉사’라는 세 가지 사명을 모토로 삼고 올 6월 8일 개원한 목동연세병원은 지난 1998년 전문 정형외과 의원으로 문을 연 이래 14년을 한결같이 ‘인술’을 펼쳐 조용문 원장의 꿈과 비전이 현실화된 전문병원이기도 하다.

조성기 기자maarra21@epeopletoday.com

 

환자 중심의 ‘전문 병원’
목동연세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는 단 하나다. 바로 ‘환자중심의 병원’. 이 때문에 모든 진료 시스템이 환자들의 요구와 편리의 중심에 맞춰져 있다. 입?퇴원 행정절차와 서비스는 물론이고 병원 내외의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환자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천구 목동역 근처에 위치해 양천구와 강서구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목동연세병원은 모두 100병상의 중급병원으로 규모 상으로는 목동지역에서 손에 꼽힐 정도다. 목동연세병원은 조용문 원장을 포함해 세 명의 과장급 이상 전문의료진과 10명의 전문치료사들이 밤낮없이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전문치료사의 경우 올해 안에 2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목동연세병원은 현재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세 과를 운영하고 있다. 정형외과의 경우 기본 진료과목은 물론 척추클리닉, 관절염클리닉, 어깨통증클리닉, 손통증클리닉, 발통증클리닉, 성장클리닉 등 세분화된 비수술적 치료과목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재활치료를 통해 일반질환이나 외상에 의한 뇌졸중, 척추손상, 사지 절단 등의 비교적 심한 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와 함께 각종 통증으로 인해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모든 환자의 신체기능을 최대한 회복시켜주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건강검진클리닉, 노인의학클리닉, 스포츠의학, 갱년기의학클리닉, 여행자의학 클리닉 등의 가정의학과목도 병행치료하고 있다. 
특히 재활전문 치료병원으로서 24시간 공동간병 입원실을 운영, 간병사 1인당 6명의 환자들을 돌볼 수 있게 해 한 시라도 간병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재활환자들이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목동연세병원은 건강보험 가입 환자는 물론,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일정 수준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 재정에 의해 기본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 부조 방식의 사회 보장 제도인 의료보호 환자에게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해 외래진료 및 입원치료를 할 수 있게 했다.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참 의사

한편, 목동연세병원은 환자들의 병원생활에 활기와 즐거움을 주고 치료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작은 음악회’와 ‘이미용 봉사’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활동은 환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그들의 고통 받는 마음을 달래주는, 또 다른 ‘인술’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분야의 전문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보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역설하는 조용문 원장은 의술을 펼침에 있어 원칙을 지키고 정도(正道)를 걷는 의사로 정평이 나 있는 의료인이다.
특히 풍부한 임상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전문성과 환우들의 마음까지도 케어(Care)하는 조 원장의 진료 마인드는 이미 양천, 강서지역민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 14년 동안 성공적으로 의술을 펼 수 있었던 배경인 셈이다.
조 원장은 의사로서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꼽는다. 그는 환자를 단순히 치료의 대상쯤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질병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환자들을 한 인격체로서 정중히 대우하고 존중해 치료하는 것이 진정한 의료 행위의 본질이라고 조 원장은 생각하고 또 몸소 실천한다.
그래서인지 조 원장은 언제나 환자를 자신의 ‘가족’으로 생각한단다. 그렇기에 진료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고 ‘환자의 입장에서 혹시라도 상처를 받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환자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도 조심한다.
“질병으로 인해 마음까지 약해있는 환자들은 필연적으로 의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같은 말을 하더라도 되도록 긍정적으로, 따뜻한 애정을 실어,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의사와 환자 간에 서로 신뢰의 장이 마련되어지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런 때문인지 그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다시 질병이 생기거나 몸이 아플 때면 누구보다 먼저 조 원장을 머리에 떠올린다고 한다. 권위주의적이고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라 친절하고 자상한 ‘아버지’같은 인상으로, 진료 이전에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환자들의 마음을 먼저 따스하게 어루만진다는 게 환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시대가 변하고 의료 환경이 바뀌어도 의료인의 자세와 마음가짐은 절대 불변하는 무엇일 것이다. 그 자세와 마음가짐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명확히 나타나 있다.
조용문 원장은 그러한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담고 있는 ‘환자에 대한 헌신과 봉사에의 의무’에 충실한 참된 의료인이었다. 그런 그가 이끌어 갈 목동연세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삶의 질을 훌륭히 담보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