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세계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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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세계화에 도전한다
(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

모델산업은 단순히 패션광고홍보의 수단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산업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증진시키는 산업이라 하겠다. 40억 아시아인을 대표하는 국제 모델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사)아시아모델협회는 국가 각 문화콘텐츠 및 문화산업교류에 앞장서서 스타마케팅을 통한 아시아모델연예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하며 신뢰 있는 교류창구로써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모델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국제교류와 더불어 모델산업이 생활문화권 안에 광범위하게 영역을 넓혀가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하는 조우상 (사)아시아모델협회장이 있다

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1985년, 20대중반의 조 회장은 ‘금성’의 지면광고를 시작으로 모델계에 입문했다. 사실 그의 꿈은 영화감독이었으나 영화와 관련된 영상문화의 일환으로 경험을 쌓기 위해 CF모델로광고계에 얼굴을 내밀어 시작부터 주목을 받으며 얼마가지않아 광고대상 까지 거머쥐었다 모델로써 작은키 때문에 쇼모델보다 cf모델로 어려운 조건을 극복 해낳아가 직업모델로써 자리를 잡아 가게 된다 그의 노력은 빛을 발휘하며 CF광고 모델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그 후로 16년간 잡지,지면광고300여편과  tv광고 120편 이상을 찍었오면서 슬럼프없이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모델 계를 은퇴한  몇안되는 인물이기도 한다 그동안에 벌어 온돈을  다시 어려운 후배들을 지원해오다 본격적으로 협회에서 공식적 활동을 해오면서 한국모델협회 상임부회장을 거쳐 아시아모델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의 모델과 관련 단체와의 문화교류 증진과, 아시아 모델들의 해외진출 및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아시아 모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단체인 (사)아시아모델협회를 이끌어가고가고있다  협회에 대해 조 회장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국가들의 모델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일조함과 동시에 각 나라의 문화 예술 산업으로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사)아시아모델협회를 소개했다.

미인대회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다
세계적인 환경전문가들이 50년 안에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위기가 찾아온다고 지적하고 있다. 환경문제는 장기적인 과제이긴 하지만, 친환경보전이나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처럼 당장 실천해나갈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산업은 미래의 최고 부가치 산업으로 인정받으며, 우리나라 역시 정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자국의 환경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사)아시아모델협회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친환경 홍보대사 선발대회 ‘미스 에코 코리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제3회를 맞이했던 이 대회는 녹색성장, 환경보전, 문화유산보존, 친환경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미인대회다. 다른 미인대회와 단순히 여성의 아름다움에만 치중되는 반면에 미스 에코 코리아 대회는 환경과 투어리즘에 특화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미스 에코 코리아 대회는 일반인이 아닌 각 지역의 대표미인들이 참가해 ‘지구 살리기’에 우리나라가 중심에 서있다는 것을 방송과 언론매체 그리고 온라인 등을 통해 대회의 성격과 목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산업에서 우리의 권익과 이상을 드높이고, 그저 볼거리 중 하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생각하는 페스티벌로써 일반대중의 환경문제극복의 관심도를 이끌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선도적인 친환경국가로 구축해내는데 이 대회의 가장 큰 목적이라 하겠다.
이 밖에도 (사)아시아모델협회는 아시아 대중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협회가 주최가 돼, 주한외국인 근로자와 한국시민들이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해외 각 국의 모델을 비롯해 배우, 가수, 영화배우들을 초청해 아시아권 내 다문화국가로서의 이상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아시아문화올림픽(Asia Culture Olympic)’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아시사인의 평화와, 친선,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해 신문화 창출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 유일의 문화올림픽”이라고 자부했다. 이 행사는 범아시아전역에 방송?보도돼 아시아인의 화합과 협력의 미래를 조명하는 민간 외교행사라 하겠으며, 아시아 각 국가에서의 연속적인 행사 진행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근로자들을 현지화, 세계화해내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올해에 자우명을 물었을때 다른 사람들과 친화를 도모하되 한무리를 편중하는 태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하며 그는 물론 협회활동을 하며 기획한 프로젝트가 성공을 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을 겪으며 포기하고 싶던 순간도 많았지만, 임기기간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은 후배들이 이루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헤쳐 나갔으며 앞으로도 더욱 단단히 협회의 초석을 다질 것이다”라며 협회 활동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사)아시아모델협회는 20개국의 협회와 지부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위원회와 유럽연합회를 결성중이며 현재 정회원 80만 명, 준회원 200만 명, 일반회원 720만 명 총 1,000만 명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조 회장은 회원 수 1억 명 돌파를 목표로 더욱 분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향후 (사)아시아모델협회가 전 세계 최대 모델연예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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