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의 인맥과 고객신용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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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의 인맥과 고객신용 기반으로
‘성혼제일’과 ‘감성우선’ 실현하는 ‘노블레스미래지향(주)’

김봉자 노블레스미래지향(주) 대표

대기업의 재벌가나 신흥재력가, 정관계의 명문가 등 우리나라 상류층의 자제 또는 법조계나 의료계 종사자 등 고학력·고소득자들의 결혼은 연애결혼보다는 대부분 중매로 이뤄진다. 예전에는 거의 ‘마담뚜’라는 중매쟁이가 맞선을 주선해 성혼됐지만 최근에는 상류층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결혼정보회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회사들을 통한 만남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김봉자 노블레스미래지향(주) 대표는 보험업계에 40여 년 동안 몸담으며 쌓았던 인맥과 고객 신용을 기반으로 명문가를 위한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때 S생명에서 ‘신화적 존재’로 등극하며 뛰어난 영업수완으로 동종업계에서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인생의 이모작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다시 선 김 대표. 그를 만나 ‘인연 만들기’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이민정 기자 meua88@epeopletoday.com

新 명문가의 결혼 정보 서비스 제공

지금처럼 결혼정보회사들이 성행하기 전에는 ‘중매’에 대한 관심이 그리 높지 않았다. 조건을 갖춘 최상류층 사이에서나 이뤄지거나 혹은 연애결혼의 마지노선으로 ‘어쩔 수 없이’ 선택되던 정도에만 그쳤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결혼정보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중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렇듯 결혼정보회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최상류층만을 위한 매칭시스템을 제공하는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역시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블레스미래지향(주)은 수년 동안 국내 최상류층의 혼인을 책임져온 고품격 전문 결혼정보 업체로, 고객의 성혼에 목표를 두며 회원만을 위한 성혼제일주의와 감성우선주의로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
김봉자 대표는 국내 최초로 보험업계 3관왕을 달성하며 45년 동안 쌓아온 인맥과 고객 신용을 기반으로 차별화 된 맞춤 시스템을 통해 성혼을 이뤄왔다. 아울러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와 성향에 부합하는 만남을 이뤄주고자 회원에게 배정된 전문 매니저들이 회원의 만남부터 교제, 성혼에까지 모든 과정에 최선의 노력을 쏟고 있다.
몇몇의 결혼정보회사에서는 많은 회원 수 만을 강조하고 제대로 된 매칭시스템이 부족해 회원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가 있지만 김 대표는 회원이 서로의 감성을 교감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고 분위기 있는 만남을 직접 준비한다. 특히 회원들이 가장 어색하고 부담을 느끼는 첫 만남의 자리에는 함께 동석해 부담 없는 만남을 주선해주고 있으며 이미지코칭 등 회원에게 실질적 조언을 함께 해주고 있어 ‘결혼정보회사-회원’의 관계를 떠나 친숙한 분위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최고의 성혼률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다른 노하우로 보험세일즈의 ‘신화’되다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온 김봉자 대표는 ‘고생’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혼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도 힘들이며 집안일 하지 않고 불편함 없이 지내왔다. 행정사무관으로 있는 남편과 함께 큰 저택에 살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왔지만 사실 그것은 ‘속 빈 강정’이었다고 그는 토로했다. 올곧은 성품을 지닌 그의 남편은 주변 어려운 이웃이나 친척을 먼저 살피느라 생활비 걱정에는 아랑곳없이 베푸는 데에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은 좀 더 냉정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김 대표가 한참을 고민에 빠져있을 때 그의 집에 프라이팬 방문판매사원이 찾아오면서 삶의 변화를 맞이했다.
김 대표 앞에서 프라이팬의 장점에 대해 늘어놓는 판매사원을 보자 그는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프라이팬이 아니라 프라이팬을 팔 수 있는 판로를 물어보자 판매사원은 “사모님 같으신 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라 딱 잘라 말했다. 오기가 생긴 김 대표는 직접 그 회사에 찾아가 판매사원을 할 수 있도록 요청을 했고 우연찮은 인연 덕분에 신원보증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력서 하나만으로 그는 세일즈를 시작하게 됐다.
김 대표의 역량은 이때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세일즈라곤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그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나름의 노하우를 쌓아갔다. 이후 김 대표는 지인의 권유에 보험회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세일즈의 비결을 묻는 다면 주저 없이 ‘성실’이라 답할 것이라는 김 대표. 더 열심히, 더 노력하는 만큼 센스도 남달랐던 그는 새롭게 세일즈의 판로를 개척해나갔다.
김 대표는 보험설계사 1등(여왕), 소장 1등(관리자 대상), 대리점 1등(관리자 대상) 총 3관왕을 차지하며 보험 업계에서는 전무후무한 경력을 남겼다. 보험 설계사로 출발해 관리자로 성공한 최초의 사례로 동종 업계에서는 ‘신화’로 기억되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와 현재의 삶에 관계없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생활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하며 할 수 있는 한 일을 멈추고 싶지 않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나 뒤를 잇는 후배들을 위해 그는 조심히 발을 빼내었다.

“저는 분명 똑같은 일을 하는데도 제가 아마추어일 때는 비난과 시기,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프로의 자리에 오르니 모두 제 일을 인정해주고 동경의 대상으로 보더라.”
김봉자 대표는 덤덤하게 말을 이었지만 ‘프로’라는 자리에 오르는 데는 오랫동안 스스로에게 해온 채찍질과 피나는 노력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다. 그러나 김 대표의 결승점은 아직도 저 멀리에 있다. 그동안 자신이 갈고 닦아온 노하우와 인맥, 쌓아온 신용과 정직을 바탕으로 노블레스미래지향(주)의 대표로서 새롭게 거듭나고자 한다. 주변에서 “이제 일은 그만 쉬는 게 어떻겠느냐”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이모작을 시작한 김 대표의 행보에 기대의 박수를 보낸다.

노블레스미래지향(주)
VIP Match Making Agency
행복한 만남, 고품격 성혼 전문 업체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리더스뷰 407호
대표전화 (02)2057-0093
홈페이지 http://www.vip-wedd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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