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블러바드' 28일 부산서 공연,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들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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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아노블러바드
사진 = 피아노블러바드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피아노 블러바드(Piano Boulevard)’가 부산에 온다.
 

피아노 블러바드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결성된 젊은 멤버들이 직접 편곡과 연주를 하고 중견 피아니스트 임미정이 해설을 맡고 있는 앙상블이다.
 

피아노 블러바드는 앞서 지난 3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거창 콘서트 하우스 IN에서의 신년음악회, 인사동 갤러리 K에서의 아리음악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고양 아람누리음악당’과 ‘2013 Hello, Kid's classic’에서 전석매진이라는 성공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고 6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12월 28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전당(Busan Cinema center)에서 공연을 기획, 준비중에 있으며, 이날 공연에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들의 다채로운 춤곡이 피아노 앙상블로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노 블러버드 측은 “오는 28일 예정된 공연은 다가오는 2015년을 행복한 마음으로 맞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전곡이 춤곡으로 구성되었다”며 “관객으로 하여금 쉽게 작품을 이
해할 수 있도록 프로코피에프의 발레음악인 신데렐라를 두 대의 피아노와 신디사이저로 편곡해 재해석했다”고 전했다.
 

본 공연 입장권은 전석 20,000원(학생할인 50%)이며 티켓 및 공연문의는 031)286-03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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