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정과 Piano Boulevard’ 공연, 28일 부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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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정과 Piano Boulevard’/ 사진출처: ‘임미정과 Piano Boulevard’ 관계자
‘임미정과 Piano Boulevard’/ 사진출처: ‘임미정과 Piano Boulevard’ 관계자

[피플투데이 김은서 기자]= 피아니스트 임미정을 주축으로 한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들의 모임인 ‘임미정과 Piano Boulevard’가 2014년 마지막 공연을 연다.

 

‘임미정과 Piano Boulevard’의 공연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전당(Busan Cinema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고, 이날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드보르작, 라벨, 생상, 피아졸라, 거쉰의 개성 강하고 다채로운 춤곡이 피아노 앙상블로 연주된다.

 

앞서 그들은 지난해 3월 영산아트홀에서 공연한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거창 ‘콘서트 하우스 IN’에서의 신년음악회, 인사동 ‘갤러리 The K’에서의 아리음악회,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케이블TV ‘C&M’과 함께 개최한 ‘착한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피아노 연주문화를 창조해 나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고양문화재단의 초청으로 공연했던 ‘고양 아람누리음악당’과 마포문화재단의 초청으로 기획한 ‘2013 Hello, Kid's classic’에서는 전석매진이라는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다.

 

‘임미정과 Piano Boulevard’ 측은 “오는 28일 예정된 공연은 다가오는 2015년을 행복한 마음으로 맞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전곡이 춤곡으로 구성되었다”며 “관객으로 하여금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코피에프의 발레음악인 신데렐라를 두 대의 피아노와 신디사이저로 편곡해 재해석했다”고 전했다.


본 공연 입장권은 전석 20,000원(학생할인 50%)이며 티켓 및 공연문의는 031)286-03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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