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4자방 국조, 정기국회 이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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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의원 (출처 = 이완구 의원 SNS)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 (출처 = 이완구 의원 SNS)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국정조사'와 관련해 "정기국회 이후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의 '사자방' 요구에 대해"정기국회가 20일 정도 남았는데 새해 예산안,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 처리라는 국회 고유 업무를 처리하기도 빠듯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시 상호 입장 차를 확인했을 뿐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이와 관련된 국정조사는 정기국회가 끝난 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끝으로 "정기국회의 성공적 마무리가 국회 책무이다. 더 큰 인내심을 갖고 더 큰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야당과 지혜롭게 현안을 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무상급식·무상보육 대책 마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원유철 의원, 간사에 조해진 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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