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를 주관한 박상웅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의 외교 정책이 과거 130년 전의 상황과 별로 달라진 바 없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외교 전략을 요구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많은 내빈과 외교전문가들·대학생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 폐회 후 “지금 정세에 가장 적합한 세미나였다”며 “시의적절한 이 때에 이러한 세미나를 개최한 박상웅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국회의원과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 김태원 중앙위 의장, 노철래 의원, 심윤조 의원, 강길부 의원, 김기선 의원, 박대동 의원을 비롯해 각계인사 약 400명 정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