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위 외교통상분과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동북아 新외교질서와 한국의 외교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날 세미나는 심윤조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회)의 사회로 신범철 외교부 정책기획관이 발제해 국립외교원 조양현 교수, 세종연구소 이태환 박사, 21세기군사연구소 김진욱 소장이 지정토론을 하였다.
한편, 이 날 세미나에는 많은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과 외교 문제 등의 질문을 통해 토론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나눴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 폐회 후 “지금 정세에 가장 적합한 세미나였다”며 “시의적절한 이 때에 이러한 세미나를 개최한 박상웅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과 김태원 중앙위 의장, 유기준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등을 비롯해 각계인사 25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