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Today 인터뷰] 신승훈 ACN KOREA TC사장 '사업 진행하는 이들 세가지 도둑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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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네트워크 마케팅, 우리는 이것을 일명 다단계라고 부른다.

다단계 사업의 현 주소는 어둡기만 하다. 대부분의 이들이 이 사업을 가르켜 ‘돈 잃고 사람 잃는 사업’이라고 말하며 의심에 눈초리로 경계부터 시작한다.

실제로 한 조사연구소 내용에 따르면 네트워크 마케팅에 의한 불만이나 피해경험을 묻는 질문에 48.3%가량이 직, 간접적으로 불만이나 피해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불만이나 피해내용 중 가장 많이 응답한 내용은 '시중에 유통되는 유사품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였으며 '제품의 성능이나 효능이 설명내용과 달랐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네트워크 마케팅이란 최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주의'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마케팅전략의 하나로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상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가 상품 품질의 우수성과 독특함을 인정하여 자의로써 상품의 소비자이자 판매원이 되어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으로 공유한다는 좋은 취지를 갖고 있다.

현대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달은 제품의 기능과 품질을 대동소이하게 하여 제품의 평준화 현상을 만들었다. 이 때문에 현대사회는 제품개발 중심에서 나아가 다변화된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더 저렴한 가격과 더 편리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과 유통구조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네트워크 마케팅은 수많은 이들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 속에 꼭 필요한 전략 중 하나로 그 위상이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에 존재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의 수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그 중에서 현재 가장 큰 돌풍을 몰고 있는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이 ACN이다.

신승훈 TC사장이 전하는 ACN, 그리고 네트워크 마케팅의 허와 실

ACN은 미국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 이미 유럽선진국 등 세계 24개국 진출해 있으며, 2010년 아시아 헤드쿼터로 한국에서 ACN코리아가 오픈 되었다.

사업 아이템은 첨단 비디오폰, 유. 무선전화, MVNO 플래시, 인터넷, TV, 태블릿 PC등 통신서비스를 기반에 두고 시작했으며, 현재는 라이프(베네비타), 보안(ADT)서비스가 추가 런칭 되어 비즈니스의 폭이 넓어졌다. 향후에는 에너지와 금융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처럼 ACN 비즈니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ACN 신승훈 TC는 “많은 사람들은 소위 불법 피라미드, 다단계라는 부정적인 경험에 의해 네트워크 마케팅도 그와 동일시하고 선입견에 의해 좋은 기회를 알아보지 못한다. 네트워크마케팅이란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소비자 스스로 판매자가 되어 직접 광고를 통해 소비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판매방식이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사업자에게 더 많은 이익을 주고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값싸게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CN의 사업 아이템은 물류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네트워크마케팅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측면의 하나인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없다. 이 때문에 ACN의 성장속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ACN의 시스템은 사업자나 소비자가 손해 볼 일이 전혀 없는 훌륭한 시스템이며 회사에서는 모든 사업자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은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미래를 맡기는 것을 무척 불안하게 여기고 있다. 좀 더 여유 있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다른 수익라인이 필요하고 ACN은 분명한 기회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전혀 다른 개념의 비즈니스, 국경없는 커미션, 지속적인 수입의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 마케팅 이것을 조심해야 한다.

한편 신승훈 TC사장은 하나의 비즈니스를 새로 진행함에 있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평가하는 경우, 무엇보다 그 회사의 견고한 리더십과 실적, 그리고 성공스토리를 보아야 하며 사람들이 절실히 원하는 제품이 있는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전하며 “ACN은 그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회사”라고 도널드 트럼프의 말을 인용했다.

또한 그는 네트워크 마케팅을 진행하며 ‘욕심’이 앞설 때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자신의 멘토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새로운 기회를 만났을 때 주변에서 꿈을 빼앗아 갈 수 있는 꿈 도둑 세 가지를 주의하라”는 이야기로 ACN 사업자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아래는 신승훈 사장의 세가지 조언이다.

 

“사람 도둑을 조심하라!”

사람도둑은 두 가지의 유형이 있다. 하나는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러한 사업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라고, “너는 여기서 성공할 수 없다”고 “그냥 원래 하는 일이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꿈을 뺏어 가려고 한다.

이들은 비즈니스의 감각이 없을 뿐이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내 주변의 사람들이다. 내가 잘못된 길로 갈까봐 염려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말에 자신의 꿈을 빼앗겨서는 절대 안 된다.

 

다른 하나의 유형은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나의 꿈을 빼앗아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내 친구 일수도 있고, 내 주변 사람 중 하나일 수도 있다.

그들과 함께 어울리고, 술도 마시고, 같은 수준에서 기존처럼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라는데 갑자기 변하게 되는 상대를 보고 불안을 느끼기 싫은 것이다. 이들에게는 상대가 더 나은 모습으로 변해서 안주하는 자신의 위치가 뒤처지는 것을 견딜 수 없기에 꿈을 빼앗아 기존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꿈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상황도둑을 조심하라!”

네트워크 마케팅을 진행하다보면 매일 새로운 일들과 상황이 발생 된다. 내가 열 명의 사람에게 이 사업을 전했는데 단 한 명도 사업의 비전을 못 보는 경우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단 두 명에게 이 사업의 비전을 전했는데 비전을 바로 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업을 전달해서 순식간에 팀이 커지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서 자신의 꿈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바로 상황도둑인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내려놓거나 포기하면 안 된다.

“시간도둑을 조심하라!”

한국에서의 ACN의 역사가 짧아 아직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일을 아니지만, 앞으로 많아질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시간도둑이다.

예를 들면, ACN 사업을 진행한지, 1년 되고, 3년 되고, 5년이 되었는데, 자신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이 겨우 3개월 되고, 1년 되고, 2년이 되었는데, 더 빨리 포지션도 올라가고 많은 멤버십으로 사업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이 빠지고, “내가 저 사람들 보다 오래 사업을 했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데”라면서 자책하고 위축되는 경우가 생기면서 서서히 자신의 꿈을 잃어가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것을 우리는 시간도둑이라고 표현한다.

이 비즈니스는 꾸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시스템에서 알려주는 데로 진행 한다면 사람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최종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그것이 ACN이 다른 네트워크 마케팅과 확연하게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시간도둑에게 자신의 꿈을 빼앗기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신승훈 사장은 현재 쥐앤에프 무역회사 대표이면서 또 다른 목적의식을 가지고 다른 수익라인으로 ACN 비즈니스를 택했다.

그는 “앞으로 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증진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많은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ACN을 그 어떤 일보다 가치 있는 비즈니스라고 말한다.

앞으로 그의 열정과 비전 앞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어떤 리더로 성장할지,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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