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바이올렛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보라빛 풍경(The Violet Nonplace)이라는 명의 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이우현 작가가 도맡았으며, MBC 주말 드라마'마마'에 소개된 작품 등 총 30점으로 구성되었고 전시주제는 '보라빛'이다.
작가 이우현은 이번 작품 전시에 대해 "보라빛 풍경은 현실적으로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지만 내가 꿈꾸는 '유토피아'다. 이 공간에는 공간감도 시간도, 배경도 흐르지 않는다. 이 때문에 보라빛은 세계 속에서 고요한 휴식을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러리 바이올렛 이윤찬 대표는 "본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추운겨울 속에서 감성적으로 교감하며 따듯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라빛 풍경' 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22-96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