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 국제 자선 바자회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대전시민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어 현재 대전지역 대표 커뮤니티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과 세계 20여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푸드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경연대회,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비보이, 인디밴드, 치어리더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도 기획되어 있다.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가계획 중인 대전시민 나현정(여.25)씨는 "내게 필요 없어진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참가하게 됐다. 또 섬유매직으로 수제작한 양말이 있는데 많은 이들에게 내보이고 싶다"고 말하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랐다.
본 행사의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문의 042-223-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