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건축가 민현준이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설계를 맡은 건축가 민현준이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서울관은 관계자들로부터 "건물이 배경이 되고 마당과 관람자가 주인공이 되는 현대미술관의 전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건축가 민현준은 UC 버클리 환경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건축사무소 엠피아트 소장이자 홍익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