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남대문 시장이 올해로 600주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1일 오전 10시 남대문시장 중앙통로 사거리에서 시장 개장 600주년 기념식이 열리며 시작된다.
이어 다음날인 2일에는 남대문 시장 청자상가 앞 사거리에서, 3일 중앙통로 D·E동 사이에서 오후1시부터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큰 마당 알뜰장터 ▲축하공연(마술쇼·현대무용·비보이·퓨전 국악공연) ▲전통시장 체험 ▲스탬프투어 ▲한복체험전 이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구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남대문시장과 상인회, 남대문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등이 공동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