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도 '최경환 효과' 영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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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최경환 장관부임 이후 주식거래활동 계좌가 증가했다.

2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주식거래활동계좌수가 현재 1천 991만3천436개로, 2012년 10월 12일 2천1만439개를 기록한 이후 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올해 들어 1천981만개를 웃돌았다. 하지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이후 잠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다 이내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최 부총리의 취임 후 부동산 활성화 정책 등 경기 부양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부동산 활성화와 함께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도 살아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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