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수 대표, 친환경건식온돌로 치유와 힐링이 있는 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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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설은주 기자] = 옛날부터 집은 기후변화 등의 외부환경으로부터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공간이다. 또한 가족 간의 사랑과 믿음을 서로 나누고, 가족이 함께 모여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가족들은 이러한 생활을 통해서 직장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얻은 긴장감을 해소시키고 정신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집은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터전이며, 동시에 노인들이 여생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집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집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시멘트로 만든 집들은 인체에 유해하는 연구결과가 있고, 층간소음으로 인해 불신과 폭력, 살인까지 일어난다. 이러한 집에 관한 중요한 몇 가지 문제를 정만수 대표가 만든 친환경건식온돌로 해결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만수 대표를 만나 친환경건식온돌에 대해서 들었다.   
 

음이온 원자개선으로 사람에게 건강에 유익,난방비 절감에 탁월 
정만수 대표의 친환경건식온돌은 건설업으로 40여년의 정만수 대표의 연륜과 경력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그는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오랫동안 직접 현장을 경험하며 시멘트로 만든 집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했다. 
시멘트로 바닥을 만든 집의 가장 큰 문제는 시멘트라는 자체에 있는 독성이다. 그러나 친환경건식온돌은 이름 그대로 독성이 없는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시멘트로 바닥을 작업면 시멘트 먼지나 많이 일어나고, 무엇보다 바닥 공사가 완성되고 난 이후에도 시멘트에 독이 약 40% 정도가 남아 있어서 난방을 할 때 이 독이 집안으로 그대로 방출되어 사람에게 각종 피부병을 유발하는 등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친환경건식온돌은 완제품을 조립하는 방식의 시공이기 때문에 시공할 때 먼지나지 않는다. 또한 친환경건식온돌의 상판은 무공해 돌가루와 백토를 섞어 만든 바닥으로 음이원 원자개선이 자체적으로 나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우울증 치유, 당뇨와 각종 스트레스 해소하는 등의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친환경건식온돌은 리모델링을 할 때도 장점이 많다. 시멘트는 무게가 무겁고, 시공방법이 복잡하다. 시멘트를 용해 리모델링 할 때는 바닥을 다 파내야 하는데, 친환경건식온돌은 바닥을 뜯어내지 않고도 시공이 가능하다. 이는 시멘트 폐기물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있다. 또한 규격화되어 있는 친환경건식온돌은 시공이 간단하고 단일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건식온돌은 난방에 속도와 비용에 있어서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친환경건식온돌은 급속난방을 사용하여 빠르게 난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습식온돌이 뜨거워지기까지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데 비해 건식온돌은 5분~10분 정도면 뜨거워진다. 친환경건식온돌은 아연도판을 이용하여 열을 빨리 전달하고 열을 오래 동안 유지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는 난방비를 절감으로 이어져서 친환경건식온돌을 사용하면 기존의 난방비와 비교해서 약 35%이상까지 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시멘트로 만들어 진 집은 냄새가 심하고 친환경건식온돌은 무공해 복합PP를 사용하여 냄새가 나지 않는다. 무공해 복합PP는 주로 자동차 범퍼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소재이다. 이렇게 무공해 복합PP에 돌가루와 백토를 미세하게 갈아 섞어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깨지지도 않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친환경건식온돌의 바닥의 강도는 3톤이상의 충격에도 깨지지 않은 정도로 강도가 높다.   
 

층간소음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건식온돌
정만수 대표는 친환경건식온돌의 또 다른 특징은 층간소음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층간소음 문제 때문에 건축, 리모델링을 할 때 바닥의 두께는 21cm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친환경건식온돌은 바닥의 두께를 15cm로 정도로만 해도 소음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바닥을 얕고 가볍게 해도 층간소음 문제를 거의 완벽하게 해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친환경건식온돌의 원리에 있다.   
보통 시멘트 바닥은 빈틈없이 시멘트로 채워져서 소리가 아무런 여과과정 없이 그대로 아래층으로 전달된다. 이 때문에 바닥의 두께를 아무리 두껍게 해도 진동과 소리가 빠져나갈 공간이 없기 때문에 소음이 그대로 아래층으로 전달되며 시공비도 비싸질 뿐만 아니라 건물이 받는 중량도 무거워진다. 친환경건식온돌은 시멘트 보다 얕고 가볍고 싼 값으로 층간소음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건식온돌이 층간소음을 해소하는 원리는 온돌 밑에는 빈 공간 안에 소음을 저장한다. 빈 공간 안에 저장된 소음들은 은박이에 흡수되어 밑에 층으로 소음이 전달이 안 되고 층간소음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법적인 층간소음은 낮에 55데시빌(dB)이고, 밤에는 45데시빌(dB) 이하로 규정됐지만 일반적인 건물의 소음은 55에서 60데시빌(dB)로 측정된다. 그러나 친환경건식온돌은 층간소음이 39데시빌(dB)로 측정되었다. 일반건물의 평균 소음보다 훨씬 더 낮은 수치이다. 
현재 정만수 대표의 친환경건식온돌의 다양한 장점은 이미 국토해양부와 대기업 등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검증받았다. 실재 현재 LH, 쌍용, 현대에코 등의 대기업에서 친환경건식온돌을 설계에 반영해서 건설 중이고 거의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앞으로 많은 대기업의 선정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이다.  
정만수 대표는 친환경건식온돌에 이어서 기술을 발전시켜 흙을 이용한 친환경흙벽돌을 만들어 건강과 디자인까지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또한 앞으로 친환경건식온돌을 대량생산을 해서 모든 주택을 건식온돌로 바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만수 대표는 바쁜 사회생활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와 미세먼지 등의 다양한 오염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과 의료기술의 발달과 편안한 생활로 인해 수명이 연장되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어르신들에게 친환경건식온돌과 친환경흙벽돌을 통해 집안에서 만큼은 치유와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했다. 
아파트는 규격화되어 옛날이나 지금인 층간소음에 의한 다툼이 많이 있다. 정만수 대표가 개발한 친환경건식온돌의 공법은 옛날식 ‘방골’의 방식을 응용해서 층간 소음을 거의 완벽하게 잡을 수 있는 소재로 만들었다. 층간소음뿐만 아니라 바닥 상판을 돌가루와 백토로 만들어 음이원 원자개선을 자체적으로 나오게 해서 사람에게 신체적 정신적 치유와 힐링을 선물해 준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시멘트 바닥보다 난방 면에서 뛰어나서 30~35%까지 난방비를 절감시켜 줄 수 있으며, 시멘트 보다 무게도 10배 정도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시공비 절감에도 탁월한 제품이다. 앞으로 친환경건식온돌 뿐만 아니라 친환경 흙벽돌까지 만들어 대량으로 보급하고, 이 제품들을 통해 건강하고, 쉼 쉬는 집을 만들고 싶다는 정만수 대표의 앞으로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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