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공개, 디스플레이는 4.7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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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www.amazo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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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아마존 재팬(http://www.amazon.co.jp)의 상품 정보 페이지에 아이폰6(작동하지 않는 전시품, 모형품)가 등장했다. 이를 토대로 그동안 루머로만 돌던 아이폰6의 일부 사양을 알 수 있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이트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6는 오는 7월 18일 입고될 예정이다. 가격은 3980엔(약 40만원)이다. 이 모형을 토대로 보면 지금까지 루머로 떠돌던대로 아이폰6는 4.7인치 디스플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크기는 13 x 6.5 x 0.7 cm로 무게는 113그램이다.

 

애플은 아이폰6 초도물량으로 부품 공급사들에 6800만대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5s보다 20% 늘어난 물량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6는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5.5인치 모델이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아이폰6에는 키보드 입력 시 미세한 진동이 울리는 '햅틱 피드백'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보다 지능화된 진동모터를 탑재해 사용자가 화면을 접촉한 부분·압력, 또는 실행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양한 강도의 진동을 울리는 것이다. 진동모터는 기존 아이폰5s에 적용된 0.6달러짜리 부품보다 2~3배 정도 더 원가가 더 비싸지만,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촉각 반응을 이용해 사용자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용도로 쓰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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