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박재찬기자] = 전설의 록그룹 퀸(Queen)이 락페스티벌 '슈퍼소닉2014'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발표해 화제이다.
퀸은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할 보컬로 미국의 ‘미친 가창력’ 아담 램버트와 함께 공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퀸의 베이시스트 로저 테일러는 “80년대 초에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했었는데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마침내 한국에서 아담 램버트와 공연을 하게 돼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고 했다.
‘슈퍼소닉 2014’는 8월 14일,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