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장애 보상 논란, ”피해금액 10배는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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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SKT 통신장애 보상 금액 조회 서비스가 시작됐다.

SKT는 25일 오후 6시부터 'SKT 서비스 장애 요금감액 및 보상 대상자 조회' 사이트(https://cs.sktelecom.com)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에서 '조회하기' 버튼을 누르고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의 번호를 입력하면 개인별 보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상 금액은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소 300원대에서 최대 수천 원까지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T는 직접적인 장애를 겪은 고객 외에도 SKT 전체 이동전화 고객에 대해 일괄적으로 월정요금(기본료 또는 월정액)의 1일분 요금을 감액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SKT측의 적은 금액의 보상조치에 대해 서비스 이용자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어, 향후 SKT의 서비스 가입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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