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최고대상 수상, ‘명품정치인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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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민주당의 새바람’ 신계륜 민주당 국회의원(성북을, 환경노동위 위원장)은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제14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의 꾸준한 지지를 얻으며 제 16, 17대를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4선 의원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신계륜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경노동위) 위원장으로서 산업안전문화에 역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환경노동 분야의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또한 지역구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및 현안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며, 지역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국회 사회적경제연구포럼(회장 신계륜) 개최를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신계륜 의원을 만나 그가 말하는 ‘새정치’에 대해 듣고, 향후 국가 발전방향에 대해 인터뷰했다.

사회적경제 전국 연대체 조직 앞두고 분주
오는 12월 5일,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회 사회적경제연구포럼 주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정엽 완주군수), 전국 사회적경제 지방의원협의회(대표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송경용 신부)가 공동주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는 신계륜 의원을 주축으로 김광진, 김경협, 김동철, 김선동, 김성주, 김영환, 김태년, 김현, 남윤인순, 유승희, 유은혜, 윤관석, 은수미, 이상직, 이완영, 이학영, 전순옥, 정호준, 최동익, 최민희, 한정애, 홍영표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위기 이후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호혜와 연대의 틀로 주목되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같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전국 지방의원 423명이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를 창립했다. 이날 창립선언문에서 신 의원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람이 연대하고 공동체가 협력하는 순환과 공생의 협동경제를 일구고, 사람과 지역을 살리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위한 공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힘쓸 계획이며, 공공기관이 물품 구입 때 사회적 기업의 생산품을 구매하도록 촉구하는 방안 등을 구상중이다. 또한, ‘사회적 경제 기본조례’를 추진하며, 국회 사회적경제연구포럼,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와 연대해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을 촉구할 것이다. 창립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임정엽 전북 완주군수(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송경용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처럼 신 의원은 최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강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며, 이들이 기본적으로 순탄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공익성을 더욱 크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법안 마련 등 저변확대 작업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경제 지원법’의 최종 손질을 끝냈습니다. 본 지원법은 이번 토론회를 마치고 발의될 것입니다. 1월 중 전국 연대체 결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고, 1월 말 전국 결사체가 출범할 것입니다.”
신계륜 의원은 사회적 경제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음을 밝히며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인데, 수익창출 집중형 기업가정신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기업의 사회적 의무가 상대적으로 등한시 되고 있다. 이는 곧 지나친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각계각층에서 이런 현상을 두고 비판은 하지만 이것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는 뒷짐만 지는 상황이다. 이에 본인은 사회적 경제 연구포럼을 만들어 사회적 기업들의 경영을 지원하고, 이들이 공익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마련에 힘쓸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정당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두고 연구를 거듭할 것이며 경제 불균형 해소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장경제, 이것이 내가 바라보는 미래, 한국의 건강한 경제상이다”라며 최근 집중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신정치문화원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지난 11월 11일, 63빌딩에서 신정치문화원(이사장 신계륜) 창립5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날 총회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권노갑, 정세균, 송영길 인천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신정치문화원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신계륜 의원은 “지금처럼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는 시기에는 연대의 기치를 잘 세워 승리의 디딤돌을 놓아가야 한다. 나도 확고하게 나의 정치를 해나가겠다”며 사회적 경제 전국적 결사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 경제 결사체 구성과 관련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 자활기업, 사회적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경제를 연구하고 실천하자”며 “조만간 시민·지방의회·지방정부·국회를 연결시키는 전국적 결사체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신 의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화를 비롯해 통합진보당 해산추진 등에 대해서도 “우리 민주주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수준의 문제”라고 말문을 열며 “이는 총칼이나 행정적 절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이나 국민이 선거를 통해 결정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사)신정치문화원은 지난 제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크게 참패한 이후 참회와 더불어 민주진영의 정치적 활로를 다시 모색하고, 정당과 정치 발전의 새로운 대안 제시를 주도하기 위해 민주 개혁적 인사들을 중심으로 2008년 11월 11일 설립됐다. 신정치문화원은 창립 이후 2009년 4월 7일부터 63일간 6·15선언과 10·4선언의 이행을 촉구하며, 한라산에서 임진각까지 걸은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123일간 총 1590㎞를 걸으며 각종 좌담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부설로 평화학교를 두고 관련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정당의 모습을 추구하며, 한국 정치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또한, 국회 민주당 신계륜 의원실 주최로 열린 국회의원-학회 회장단 연석 토론회에서 신 의원은 ‘한국 정당과 정치 발전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번 좌담에 대해 그의 생각을 묻자, 신 의원은 “기본적으로 우리 정당들이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며 “국회가 시작할 때마다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공표하지만, 오늘날의 국회를 보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만 하고 있다. 정당이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변화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어떻게 미래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바뀌어야 하는가’의 문제를 놓고 토론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라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래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새정치’라고 생각했다. 지금껏 그런 논의가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 문제다. 지금껏 민주당은 민주당끼리, 새누리당은 새누리당끼리 뭉쳐 상대를 규탄하는 등 당리당략의 소모적 정쟁으로 정치가 퇴색했다. 이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야의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면 좋겠다고 판단, 새누리당 의원, 민주당 의원 각각 2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 학계를 대표하는 5명의 학회장들이 모여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대화했다. 새로운 정당의 모습을 찾고 싶었던 취지에 걸맞게 토론회는 잘 마무리됐다. 새로운 정당, 새로운 정치에 대해 당장 뚜렷한 결실을 맺지는 못했으나, 호응이 좋았다. 2008년 이후 신정치문화원에서 열린 토론회 중 가장 성과 있는 토론회였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3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최고대상 수상, “감사하고, 송구스럽다”
지난 11월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신계륜 국회의원이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의원 풍토 조성과 국가와 국민에게 성실히 봉사하는 국회의원 상을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국회가 정상운영이 되고 있지 않은데, 큰 상을 받은 것에 대해 다른 의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특별히 잘한 것이 없는데, 이름을 올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환경노동위가 여소야대 위원회로서 첨예한 쟁점도 많았지만 무리 없이 여야합의를 이끌어낸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습니다.”
이어 신 의원은 공존과 통합의 정치철학을 밝히며 “우리 사회가 공평하고, 정의로워질 수 있도록 치유해야 한다. 불평등한 구조 속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 한국은 1800만의 노동자 중 800만이 비정규직이다. 사회 도처에 비정규직이 깔려있다고 보면 된다. 향후비정규직이 겪는 고충을 완화시켜야 하며, 점차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복지 및 임금격차를 줄이고, 정규직수를 늘리는 등 희망이 보이는 통합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비정규직을 보호하고, 그들이 사회에 자리 잡아 성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사회적기업도 그 일환으로, 이러한 기업을 통해 작은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대한민국 민주화에 앞장선 신의(信義)의 정치인
신계륜 국회의원은 고려대 법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대학시절 유신 반대운동에 앞장섰으며, 잦은 체포와 감시 속에 있었던 그는 1976년 강제 징집돼 전방부대에서 근무했다. 전역 후 1979년 10.26 사건으로 만들어진 1980년 서울의 봄을 맞아 다시 학생운동에 전념했고, 고대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적극적인 운동을 펼친다. 80년 광주학살과 항쟁을 거친 후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이 등장했으며, 82년 출소한 신 의원은 당시부터 91년 정치에 입문하기까지 인천에 머물며 노동자 등 가난한 사람들과 삶을 같이하려고 노력했다. 신 의원은 20대와 30대의 대부분을 정권과 타협하지 않고, 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며 민주정부를 세우는 일과 노동자를 돕는 일에 매진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의 신임 속에 제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최연소 국회의원(37세)으로 당선, 국회에 입성해 차세대 정치리더로 주목을 끌었다. 신 의원은 지금껏 국회 활동에 성심을 다해 온 국민의 일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제 14대 국회 노동위원회(94년 이후 환경노동위원회)에서 4년간 일했고, 제 15대 국회에서 낙선한 후 제 16대 국회에서 다시 4년간 환경노동위원회를 떠나지 않고 일했다. 제 17대 국회에서는 당시 남북관계의 중요성을 감안, 외무통일통상위원회에서 일하다가 다시 제 19대 국회에 들어와 환경노동위원장으로 환경노동위원회를 지키고 있다. 신 의원은 12년간 같은 위원회에서 일하는 유일한 정치인이기도 하다.

12년간의 정치인생, 고난 속 많은 업적을 남기다
신계륜 의원은 야권통합을 통해 민주정부 수립의 물적 토대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97년 대선에서 청년위원장을 맡아 김대중 후보를 당선시켜 50년만의 정권교체를 일궈낸 주역이다. 또 대선 승리 후 9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고건 후보를 도와 당선된 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며 행정경험을 쌓았다. 신 의원은 “당시의 경력이 중앙정부의 어떤 장관직보다도 행정을 배울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고 회고했다. 이뿐 아니라, 신 의원은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비서실장직을 맡아 2002년 대선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정몽준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협상단장을 맡아 협상을 이끌었으며, 김한길(TV토론), 홍석기(여론조사)와 한 팀을 이루어 대선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그의 노력 끝에 역사상 최초 후보단일화가 이뤄졌고, 그 여세는 선거일까지 이어져 선거 당일 정몽준 후보의 일방적 선거 공조 파기선언에도 불구하고, 노무현후보가 승리하는 등 정권 재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통의 정치인’… 아침 걷기 운동으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 의원은 성북에서 시작한 그의 정치를 성북에서 마칠 각오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성북은 그의 생애 가장 긴 시간 머물었던 곳이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온 정치적 고향이자 앞으로도 그의 생애를 마감할 그의 생존과 생활상의 토대이자 근거지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지역구에 대한 신 의원의 애정이 깊다. ‘소통의 정치인’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신 의원은 매일 아침 걷기 운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집 앞에 정릉이 있는데 아침 6시가 되면 많은 이들이 그 앞을 걷습니다. 젊은이들은 바쁘게 출근을 하며,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시죠. 저는 9시까지 월곡산이나, 개운산, 천장산 등을 오르면서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그들의 건의사항을 듣습니다. 5년 동안 거의 매일같이 9km를 걸었습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웃음)”
운동이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일까. 신 의원은 강한 체력 속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다. 또한 외국에 나갈 때에도 라켓을 들고 갈 정도로 배드민턴을 즐기는 그는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대한배드민턴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 실현
인터뷰 말미, 신 의원은 현재 사회적으로 혼란한 정세에 대해 “대통령은 국가의 책임자다. 크건 작건 대선 국정원 개입은 분명한 것이다. 물론 책임자는 재판을 받게 됐지만, 대통령도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국정원 개입이 선거에 플러스 요인을 주었다는 것. 또 그 영향은 얼마나 컸는지 진솔하게 말해 달라. 침묵하지 말고,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진심의 한 마디로 통합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연일 격화되는 여야의 대립 속에 불안함을 느낄 국민들을 향해 “국민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정치권의 부족함을 반성하며, 빨리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를 해나가고자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권위의식을 버리고 지역민들에게 다가서려고 노력합니다. 또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주력해 지역민들이 감동을 느낄 때,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민들의 애환을 듣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그의 의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에 실천형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껏 명분과 실리를 균형 있게 추구해온 그의 공명정대한 의정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국가의 안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아울러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건설에 초석이 되길 바라며, 그가 염원하는 희망의 ‘새정치’가 도래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프로필>
광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제 14, 16, 17, 19대 국회의원
민주당 성북(을)지역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신정치문화원 이사장
대한 배드민턴협회 회장
한국 프로낚시연맹 총재
민주당 국회의원 모임 민주동행 대표
국회 사회적경제연구포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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