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연극<퍼즐>, 시즌2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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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초연 이후, 유료관객 1만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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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지난 9월 아시아 초연 무대로 선보이며 재관람률 70%를 기록한 미스터리 연극 <퍼즐(puzzle)>이 시즌2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 앞에 선보인다.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공연되는 ‘퍼즐’ 시즌2는 지난 시즌1에 이어 파파프로덕션 이현규 대표가 연출을 맡는다.

 이번 공연은 시즌1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배우들이 더블 캐스팅되어 호흡을 맞춘다.

임강성, 전병욱, 원종환, 정보름 등 시즌 1부터 함께 해온 기존의 배우들과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주목을 받은 장현덕, 뮤지컬 <젊음의 행진>과 <형제는 용감했다>의 박훈 그리고 연극 <드레싱>, <나쁜자석>의 강기영,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김단비 등이 새로 합류한다. 
 특히, 연기 변신에 나선 함시훈, 장혜성, 김나미와 양영미는 처음으로 고선웅 연출작이 아닌 작품에 출연을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여러 차례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스태프로 구성된 이번 프로덕션은 <우먼 인 블랙>, <영웅을 기다리며>, <드레싱>, <미스터마우스> 등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무대 감각을 선보인 이현규 연출을 필두로 무대 디자이너 김종석, 정숙향, 조명 디자이너 장원섭, 음악 디자이너 박동준, 의상 디자이너 이승민 등 젊은 디자이너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스타일리쉬 한 무대를 선보인다.

 영화 <아이덴티티>의 작가이자 감독으로 유명한 마이클 쿠니의 ‘포인트 오브 데스’가 원작인 연극<퍼즐>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스릴감과 미스터리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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