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대표 "변화하고 혁신해야"

  • 입력 2013.10.25 17:50
  • 기자명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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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백화점)
(사진: 신세계백화점)
[피플투데이 이승우 기자]=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콘텐츠 혁신'을 외쳤다.

장 대표는 24일 본점에서 열린 신세계백화점 개점 83주년 기념식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시장점유율이 아니라 지속적인 콘텐츠 혁신을 통해 업계를 리드하고 새로운 경쟁의 룰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신세계가 새로 선보인 센텀시티 '주라지'와 본점 '4N5', 'SSG 청담·마린시티' 등이 컨텐츠 혁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하며 여기에 신세계만의 DNA가 담길 때,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은 기존에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면서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일하는 자세와 방법과 조직 문화를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추진중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하남 유니온스퀘어, 센텀시티 B부지 개발, 강남점 증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하다는 얘기라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 대표를 비롯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업무실적은 물론, 사회공헌 등 책임 경영 실천을 통해 신세계의 이미지를 높인 임직원에 대한 책임경영대상 시상과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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