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60주년 국제컨퍼런스에서 15명 규모의 ‘MG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MG대학생 봉사단’은 영어와 스페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에 참석한 60여명의 외국인 초청인사 통역 보조, 행사장 및 기타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컨퍼런스 현장을 취재하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활동 중인 ‘MG영크리에이터’ 중 일부 학생들도 ‘MG 대학생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새마을금고는 ‘MG대학생 봉사단’으로 활동한 학생들에게 4시간의 봉사시간 인정과 활동 인증서를 발급하는 등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MG대학생 봉사단’운영이 대학생들이 국제 행사를 경험함으로써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학생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대학생들은 세계 새마을금고의 날 선포, 선진 금융협동조합과의 교류 등이 이루어지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도약을 체감했으며, 새마을금고에 이미지도 개선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창 새마을금고 전무이사는‘MG대학생 봉사단’과의 기념촬영 자리에서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