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300조 앞둔 새마을금고,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성장"

IMF외환위기 공적자금 지원 없이 극복, 지역사회기반으로 탄탄한 안정성 검증 설은주 기자l승인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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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외관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60년 역사를 넘어 100년 미래를 다져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은 1조 5,575억원으로 안정적 성과를 거뒀으며, 새마을금고 총자산은 284조원을 달성해 '30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안정적인 고객 보호제도는 새마을금고 최고의 경쟁력으로 뽑힌다. 새마을금고는 1983년부터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해 2022년말 2조 3,85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금융기관의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5천만원 ▶ 1억원)이 추진될 경우 새마을금고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의 예적금 지급요구를 대응하기 위해 운용중인 ‘상환준비금’이 2022년말 기준으로 약 12조 4,409억원이 적립되어 언제든 예적금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유동성 비율 역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전체 유동성비율은 112.8%로 상시적인 예금 지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변화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대출리스크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조만간 ‘새마을금고 대출 대주단협의체’을 발족할 예정이다.
전국 1,294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주단협의체를 통해 금고의 대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및 사전적 리스크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IMF 외환위기시에도 공적자금 지원 없이 위기를 극복할 만큼 든든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의 감독아래 체계적인 리스크관리와 고객보호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60년의 역사를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새마을금고 100년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은주 기자  gi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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