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환 화백이 몽골 작가 사달수렌 바토르(shagdarsuren baatar)와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는 경기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신갈고등학교에 교사로 출강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아동미술학과에 출강하며 전문지식 전달과 함께 그가 실무현장에서 아이들과 느끼고 나눈 삶의 지식을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아동미술학과를 개설하고 ‘현대미술의 이해’ 과목을 2년 여간 학부에서 강의했으며, 경기대학교 인문예술학부의 전담교수로 지냈다.
예술의전당에서 최초로 개최한 개인전을 포함한 12회 개인전과 수많은 국내·국제전에 참여하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소년한국일보 어린이 미술대회 심사위원장으로 10여년 넘게 활동해왔으며 우정사업본부, 세계예능미술교류협회 등 국내의 다양한 미술대회의 심사위원 혹은 위원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 추상수채화협회 회장, 아트피아협회 수석부회장,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 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조형갤러리에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