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셋업 시장의 유망주 ‘민아송’,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기 위한 첫걸음

  • 입력 2022.08.22 14:32
  • 수정 2022.08.22 14:43
  • 기자명 박예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셋업 의류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셋업 의류가 패션 시장에 선보여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이끄는 신진 여성 셋업 브랜드, 민아송(Minasong)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민아, 한예슬 셋업으로 사랑받고 있는 민아송은 지난해부터 ESG경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비건레더를 사용한 수트 셋업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 3월에 공고모집이 진행된 ‘신한 커리어온(Careere On)’ 2기에 스타트업 회사로 지원, 선발되었다.

‘신한 커리어온’은 신한은행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 취업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유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 2기 모집을 마쳤다. 해당 취업 플랫폼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유망되는 스타트업 회사와 매칭하여 학생들에게는 실무경험과 직무교육, 인턴십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회사 또는 맞춤형 인재를 연결 받아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맞춤형 기회를 제공, 나아가 한국 기업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나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1기 성공적인 인재 육성과 스타트업 혁신 성장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쟁쟁한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민아송은 이번 프로그램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서 선두로 선발된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한국 패션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유망기업으로 점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