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창의력 성장을 위한 첫걸음 '레인보우 사이언스'

문유정 앰비토이코리아 대표

  • 입력 2022.01.12 12:14
  • 수정 2022.01.12 14:34
  • 기자명 박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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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랄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적합한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장난감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까다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앰비토이코리아의 문유정 대표는 유럽의 명품 장난감브랜드 앰비토이즈와  명품 교구브랜드 James Galt & Co. ltd(골트토이즈)를 직접 한국으로 수입해 더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골트토이즈는 19세기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유럽 정통 교구 브랜드로서 0세의 영유아는 물론 초등학생까지도 발달에 도움이 될 장난감과 교구, 문구류 등 수백가지 종류의 완구를 취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골트토이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유아기 과학교육’에 초점을 맞춘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 ‘레인보우 사이언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로부터 호평일색이다. 골트토이즈의 레인보우 사이언스 키트는 2019년 Preschool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초부터 응용까지 '레인보우 사이언스'
레인보우 사이언스 프로그램이란 '공룡 실험' '비눗방울 실험' '자연 실험' '무지개 실험' '슬라임 미니 실험' '주방 실험' '슬라임 실험' '과학 실험' '우주 실험' '우리의 몸 실험' '야광 실험' '물리력 실험' '자석 실험' '자이언트 실험' 등 총 14가지의 실험 키트로 구성돼있으며,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수준의 과학 이론을 학습이 아닌 놀이로 접근해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과학실험은 실험을 통해 결과만 내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됩니다.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자신의 지식이 되는 것이지요. 그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레인보우 사이언스 과학실험 키트입니다.  위 과학 키트들은 단순히 개별 실험을 통해 결과만 도출해내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각 실험 실험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앞서 얻은 지식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고, 또 새로 배운 개념과 결합시켜 새로운 응용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무지개 실험의 경우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빛과 색에 대한 개념을 배우는 실험인데요. 빛과 색이 우리의 삶 속에 얼마나 깊이 침투해있고, 또 얼마나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되고 있는지 아시나요? 우리에겐 너무나도 익숙하고 당연한 것들이 사실은 과학적인 현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원리를 알기 쉽게 놀이처럼 습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인보우 사이언스’ 키트의 역할인 것이지요. 우리는 이 실험을 통해서 기초과학을 이해하고, 생물학, 물리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과학교육, 유아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면 영유아기에 과학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학령별 과학성취도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이후부터 급격하게 편차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중·고등학교부터는 대학 진학을 위한 내신 위주의 교육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줄어들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흥미 또한 떨어지게 되는 것. 

문유정 대표는 영유아기는 감각발달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한창 호기심이 왕성할 나이에 과학실험을 통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복잡한 과학 개념과 관련한 어려운 학습은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이루어지지만 유·초등시기 동안에 과학교육의 기초적 역량 형성은 필수입니다. 특히 유·초등시기에 기초과학능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과학실험 활동으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흥미를 높여 탐구하는 자세와 발견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저희 앰비토이즈 본사에서 전문 연구진들이 약 1년 여 간의 연구 끝에 유아기 과학교육을 위한 레인보우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레인보우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실험 가이드북과 워크북, 교사시침서로 구성된 과학실험 키트로,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탐구한 끝에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즐거운 과학교육에서 출발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
문유정 대표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인재교육인 스팀(STEAM)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스팀교육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 등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레인보우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문 대표의 설명이다. 

"문제해결력이라는 것이 결국은 탐구와 발견을 통해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실험을 통해 직접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해 본 아이들은 성장해서도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또 우리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과학 현상에 대해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원리를 이해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이 레인보우 사이언스 실험키트에 다이어리북을 추가했습니다. 다이어리북에는 오늘 배운 실험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우리 일상에서 이와 같은 과학 현상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 탐구하여 정확히 실험의 결과를 인지하였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주 사소해보이지만 이와 같은 호기심 자극과 탐구정신을 배양시켜 스팀(STEAM)교육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단순히 점수를 잘 받기 위해 과학을 공부하는 아이가 아닌 진정으로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로 성장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을 지키는 든든한 친구, 앰비토이코리아의 앞날을 피플투데이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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