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그만두고 보험영업에 도전한 이유

지현욱 AZ금융서비스 드림지점 부지점장 이원호 기자l승인2021.12.30l수정2021.12.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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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5명 중 4명이 자신의 급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월급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회사는 늘 월급보다 높은 성과를 요구한다’(89.7%), ‘열심히 일한만큼 월급이 오르지 않는다'(61.4%)고 말했다. 대다수의 봉급생활자들이 회사로부터 성과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다고 느낀 것이다. 

'월급쟁이'의 벽을 뛰어넘다
"부부가 둘 다 대기업에 다녔으니 평균적으로는 많이 버는 편에 속했어요. 그럼에도 결국엔 월급쟁이다보니 뭔가 현실적인 벽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직장 생활 열심히 해도 집 한 채 마련하기 힘든 상황이고, 또 아이들에게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잖아요.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안정적인 기반을 뒤로 하고, 열심히 하는 만큼 벌 수 있는 일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지현욱 AZ금융서비스(이하 ‘AZ’) 드림지점 부지점장의 이야기다. 그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지금의 회사로 자리를 옮긴 것은 보다 여유로운 삶을 향한 갈증,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금융 전반을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결국에는 자기 비즈니스를 해야 부자가 되는데, 사업을 크게 키우려면 젊을 때 영업을 경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사업을 ‘사장이 하는 영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영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험영업은 성과에 따라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영업의 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 부지점장은 업계에 몸담은 지난 5년 동안 성공에 대한 욕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영업 실적을 내고 있다. 또한 다년간 영업 직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AZ에서 보험설계사 채용, 팀원 관리 및 교육 업무를 맡고 있다. 직원들에게 보험상품, 영업,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침으로써 고객에게 전반적인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이다. 특히 영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지인 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원활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재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부 강의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로 주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보험사의 진실', '주택 청약 공략법', ''억' 소리 나는 부동산 재테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지식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복지몰 구축 사업을 하는 AZ의 계열사 삼아인터내셔널 전략영업본부 이사로도 겸하는 등, 지 부지점장은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용 담당자가 말하는 '영업에 적합한 인재'
모든 회사는 추구하는 가치와 직무에 따라 특정한 인재상이 존재한다. 채용 업무를 맡고 있는 지현욱 부지점장에게 AZ가 찾는 영업인재는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았다.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입사 후 좋은 성과를 내시는 분들은 대부분 '성장을 지향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래에 사업을 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영업을 배우고 싶거나, 기존에 다니던 직장에서의 급여에 만족하지 못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큰 목표를 이루려는 분들이죠."

흔히 ‘영업사원’이라고 하면 외모나 언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지 부지점장은 영업인으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성실함’을 꼽았다. 성장을 지향하는 태도, 고객을 향한 진정성 모두 성실함이 갖춰져야만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준수한 외모나 달변이 영업에 유리한 건 맞지만,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닙니다. 영업은 결국 한 사람의 마음을 사기 위해 자주 찾아가고, 도움을 주면서 고객에게 '당신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게 관건이거든요. 그러므로 영업 직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을 뽑을 때 아무래도 이런 점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기업, AZ금융서비스
지현욱 부지점장이 근무하는 AZ는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으로, 특정 회사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2013년 사원수 70명으로 시작해 10년도 채 안되는 기간에 직원 3000명이 넘는 회사가 되었고,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 21.3%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업계 수익성 지표 1위를 거머쥐었다. 3.0%에 그치는 업계 평균을 크게 뛰어 넘는 수치다. 보험 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식업, 마케팅, 복지몰 구축, 여행사 등 6개의 계열사를 갖추고 있고, 회사 사옥도 보유하고 있다. AZ의 가파른 성장세의 비결을 그에게 물어보았다.

"AZ는 다른 GA와 달리 경력직 보험설계사를 채용하지 않고, 신입 직원만을 뽑아 직접 육성합니다. 회사 간 설계사 리크루팅 경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창립 이래 줄곧 고수해온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 빼가기나 수수료 과다 청구 문제가 생기면 이 피해가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가거든요. '100% 신규 채용'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Z만의 차별점입니다."

지 부지점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보험영업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성공의 기회가 주어지고, 본인이 달성한 성과에 따라 얼마든지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이 일을 하면서 목표를 달성하고 성장을 거듭하며 금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크게 느꼈고,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습니다. 재무와 관련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드림으로써 얻는 보람도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죠. AZ는 열심히 하고 좋은 성과를 내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얼마든지 제공하는 회사, 그리고 더 큰 미래,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회사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Profile

AZ금융서비스 드림지점 부지점장
LG화학 근무


단국대학교 화학공학·경영학 학사


이원호 기자  won3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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