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업 화백과 오용환 화백이 오는 11월 종로구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희망 그리고 내일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위기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들이 뜻을 모았다.
오용환 화백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불안함을 겪고 있다"면서 "기업가나 소상공인들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를 통하여 그림 속에서 편안함을 느껴보며 생활 속에서 안정감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