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경제자유지역은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기지였으나 미군이 철수하면서 대표적인 경제특구로 개발된 곳으로 세부, 마닐라와 함께 필리핀내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다. 한국 STS반도체가 지난 2011년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완공, 가동하고 동광종합토건이 주상복합콘도를 건설하는 등 한국기업의 진출도 활발하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클락지점 개점은 2015년까지 해외수익비중 15%도달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