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버용 D램가격 3.5%상승

  • 입력 2021.02.26 17:01
  • 수정 2021.02.26 17:06
  • 기자명 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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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세계 반도체 시장이 공급부족 국면을 맞이하며 그동안 상승곡선을 그렸던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의 반도체고정가격이 전월과 비슷하게 유지 했다.

금일(2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DDR4 8Gb기준) 고정거래가격이 전월과 같았다.

한편, PC용 D램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2.85달러를 유지하다가 새해, 5.25%가 상승하며 지난달 평균 3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카드 등에 사용하는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평균 4.20달러에 머물렀으나 서버용 D램 가격은 가격상승이 두드러졌다.

서버 D램 공급업체의 생산능력 제한으로 가격상승은 예고돼 있다. 디램익스체인지에서는 2분기에 10~15% 정도 가격 상승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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