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도심항공 CTO에 美 UAM 전문가 '벤 다이어친' 영입

박예솔 기자l승인2021.02.24l수정2021.02.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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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UAM 부문의 기체 개발과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최고기술책임자(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항공우주산업 스타트업 회사 오프너(Opener) 의 CEO를 역임한 ‘벤 다이어친(Ben Diachun)’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약 20여년간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 경험을 갖춘 인재로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인 스페이스쉽원(SpaceShipOne)과 개인용 전기 항공기인 블랙플라이(BlackFly) 등 16대의 획기적인 항공기를 개발하는데 일조했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회사인 오프너(Opener)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으며 항공기와 우주선을 개발·제조사 ‘스케일드 콤포짓(Scaled Composites)’에서 최고경영자 및 고위 기술직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인류의 이동 경험을 변화시킬 수 있는 뛰어난 인재와 기술을 갖춘 회사”라며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현대차그룹 신재원 사장(UAM사업부장)이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원 현대차그룹 사장(UAM사업부장)은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가 현대차그룹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그의 개발 경험은 앞으로 가장 혁신적인 도심항공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CES에서 미래 이동성 혁신을 위해 도심항공 모빌리티사업에 활용할 비행체 비전 콘셉트 ‘S-A1’을 공개한바 있으며,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 영입으로 기체 개발 및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8년까지 도심항공모빌리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항공우주학 석사 학위, 퍼듀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실험항공기협회(EAA) 이사회 이사로 활동하며 퍼듀 대학교의 항공우주학 학부의 산업 고문을 맡고 있다.


박예솔 기자  yesall4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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