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강 박창로 화백, '대한민국 명품·명인 인증' 특별상 수여

  • 입력 2020.12.11 16:45
  • 수정 2020.12.14 20:26
  • 기자명 박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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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강 박창로 화백이 지난 5일 대한민국 명품·명인 인증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명품·명인 인증위원회는 1000년 후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명품/명인 인증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인 무강 박창로 화백은 세계최초 한국화요철준범 창안자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박 화백은 주재나 소재, 장르를 가리지 않고 요철준법(凹凸皴法)을 적용하여 평면의 한국화를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업을 주도해왔다.
 
수많은 우여곡절로 탄생한 요철준법은 세계적으로나 한국화단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창작물로 세계기네스인증과 세계최고기록, 대한민국최고기록으로 인정받았다.

박 화백은 끊임없이 자연과 교감하면서 천석고황(泉石膏肓)의 말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마음으로 자연의 이치와 섭리에서 작가의 감성을 찾고 새로운 조형언어로 작품세계를 펼치고자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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