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온라인 디자인 교육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이인숙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학과장 박예솔 기자l승인2020.11.25l수정2020.11.25 16:5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교육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찾아왔다. 일반대학들의 대면수업이 힘들어지자 그동안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일반대학과 다른 대학으로 구분되어 원격교육의 주축을 맡아온 사이버대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버대학은 온라인 수업을 통해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직장인 혹은 일반대학 졸업 후 새로운 진로 설정을 위해 학사편입을 하거나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실버세대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이버대학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근 10년 사이 현역 수험생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굳이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기보다 개인적인 시간도 충분히 활용하며 4년제 학사 학위도 받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을 찾는 현역 수험생들이 많아진 것. 
그중에서도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일반대학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등록금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보편적인 장점 외에도 타 사이버대학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재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는 디자인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인숙 학과장을 만나 사이버대학 디자인학과의 미래를 들을 수 있었다.

 

▲ 우수과제 시상식

 

온라인 특화 및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인재 육성에 앞장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2급 문화예술교육사(디자인분야) 국가자격증과 디자인학사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지녔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법령에 따라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화의 집, 전수회관 등 국공립 교육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공인하는 국가자격증이다. 순수하게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되는 사이버대학에서 디자인 분야 자격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가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졸업 이후 디자인 취업이나 창업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매학기 마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교과목을 신설하고 있다. 예컨대,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캘리그라피', '캐릭터이모티콘 디자인', '웹툰디자인' 과목을 신설해 더 전문화된 디자인 분야로 접근해나갈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OTT, IPTV 시청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소비가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분명했던 아이디어와 스토리, 그리고 시각화된 디자인이 하나로 융합된 것을 요구하는 시대가 온 것이지요. 이에 우리 학과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엔터테인먼트디자인' 과목을 개설합니다. 앞으로도 타 사이버대학 그리고 일반대학 디자인학과와 차별화를 두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고민을 해나갈 것입니다."  

 

▲ 2019년 전기 학위수여식

 

잠재된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칭찬의 힘'
학과의 발전과 성장을 향한 이인숙 학과장의 고민 속에서 학생들을 향한 애정이 여실히 드러난다. 사이버대학 특성상 디자인 초보 학생부터 디자인 실무에 능통한 학생까지, 매우 다양한 연령대와 환경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수업을 듣게 된다. 이 학과장은 디자인학과 교강사들에게 이러한 사이버대학 학생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준 차이를 고려해 대다수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업과 평가를 당부한다. 그는 교육에 있어서도 학생들에게 칭찬을 통해 확실한 동기부여를 전하며 관심과 애정을 가장 중요하게 삼는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아주 유명한 말처럼, 저는 칭찬과 격려가 주는 동기부여의 힘을 믿습니다. 실제로 저 또한 공부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던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그때 성적 이외에 제가 가진 다른 장점을 알아봐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은사님 덕분에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선생님들께 받았던 사랑을 이제는 저도 교육자로서 학생들에게 되돌려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주고, 제자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대학이라고 해서 학생들과 대면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개강모임, 종강모임, 세미나, MT 등 학과 및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학생들과 주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갖고 있습니다.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사이버대학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지만 온라인상에서 오롯이 혼자 공부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인숙 학과장은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이러한 수업 방식이 힘들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여 입학 시 각자 품었던 꿈들을 이뤄내기를 소망했다. 아울러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할 덕목으로 ‘창의성’과 ‘개인의 풍부한 경험’을 꼽으며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직·간접적 경험을 쌓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인공지능과 기술이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만큼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가 될 것입니다. 인간과 인간 혹은 디지털디바이스 사이의 상호작용, 그 속에서 어떻게 인간적인 감성을 끄집어내느냐는 디자이너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그 경험을 각색해내는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이 따라올 때 더욱 가치 있는 창작물이 되겠지요.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선 이에 대한 꾸준한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디자인학과 특강

 

Profile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미술학사
서울대학교 영상디자인전공 공예·디자인학석사
성균관대학교 브랜드디자인매니지먼트전공 디자인학 박사


SDU 디자인학과 학과장
서울시 강동구 경관위원회 위원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고양시 민간 전문가 기술자문단 자문위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격교육연수 연수과정(콘텐츠) 내용 심사위원
부여군 경관위원회 위원
군포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평가위원
경기도 경관위원회 위원
오산시 경관위원회 위원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평가위원
조달청 평가위원(장비구매분야/실물모형분야 디자인/영상)
산업기술혁신 평가단 위원(디자인 서비스 부문)
우정 정보화사업 제안서 평가위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역발전정책 전문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 방송 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동양미래대학 시각디자인과 전임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세종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중앙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경기과학기술대학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
모바일베이스(주) 대표이사 
(구)조이마스(주) 게임개발사 조이마스닷컴 대표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영화(주) 광고기획실 광고디자이너
A&D 광고 에이전시 그래픽 디자이너


박예솔 기자  yesall429@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예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근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PEOPLE TODAY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상호명 : PEOPLE TODAY  |  사업자번호 : 201-16-66789  |  발행인 : 손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경숙
본사 : 서울시 중구 퇴계로197 충무빌딩 5F  |  Tel. 02-764-2100  |  Fax. 02-764-7100  |  E-mail peopletoday@daum.net
서울지사 :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55길 15 807호
Copyright © 2021 피플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