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 = 하나은행이 최근 홍콩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지로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와 대기업이 뽑은 국내 최우수 자금관리 서비스 은행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머니지 조사 결과,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전문가 상담 서비스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대안투자, 신탁, 상속, 구조화 상품, 파생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프라이빗 뱅크는 총 4개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계 은행을 대상으로 한 '최우수 대한민국 프라이빗 뱅크'와 외국계 포함 국내에서 프라이빗 뱅크영업을 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관리자산 규모별로 나눠 선정한 '최우수 국내 프라이빗 뱅크' 3개 부문(10~50억원, 50~250억원, 250억원 이상)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금융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금관리서비스부문'에서도 대기업 평가군의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