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수성구는 서울의 강남과 견줄 만큼 교육과 교통, 금융, 문화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추어진 도시다.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덕에 수성구는 대구의 정치1번지이자 교육1번지로서 대구의 품격을 높이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4년 7대 수성구의회에 입성해 8대까지 연임에 성공한 황기호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수성구의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황 의원은 수성구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수성구를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일에 정진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황기호 의원, 수성구 도시재생의 첫 걸음을 떼다
수성구 중에서도 범어2·3동, 만촌1동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기호 의원은 수성구의회 내에서도 구정질문과 주요 5분자유발언 등에 왕성히 참여하는 정치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민원이 발생하면 공무원보다도 먼저 현장을 둘러본 후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동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다. 특히, 지난 7대 수성구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매 회기마다 정책을 제안해 만촌1동 수성구 보건소 분소 설치 제안에서 건강증진센터 설치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데 이어 범어2동 주민치안 순찰 반 운영, 범어2·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착공,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강좌 개설 등 공약 100% 완료로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는 황 의원이 언제나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외에도 범어2·3동에 위치한 ‘범어시민체육공원’과 범어1·4동에 위치한 ‘범어시민근린공원’의 명칭을 헷갈려하는 주민들을 위해 황 의원의 관할구인 범어시민체육공원의 명칭을 범어동의 유래에서 빌려 ‘야시골 공원’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의 잔재인 ‘조회대’ 정비에도 나섰다. 야시골 공원과 화랑공원 내 조회대가 있던 자리에 상설공연장을 마련했다. 이후 해마다 야시골 공원에선 ‘야시골 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등 도시재생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아주 사소한 것부터 세세하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두 곳 모두 40여 년이 넘은 건물에 동의 중심이 아닌 외곽에 위치해있어 이용의 주체인 주민들이 왕래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행정복지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반드시 중앙으로 이전이 필요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포함시킨 복합청사로 재탄생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의 후적지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설립을 통해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황기호 의원은 구정 질문을 통해 만촌1동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대지의 20%를 건축할 수 있는 자연녹지공간으로 변경해 지주들의 사유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공을 세우기도 했다.
꾸준한 봉사활동,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황기호 의원에게는 주민들과의 특별한 소통창구가 존재한다. 황 의원은 매주 화요일마다 인근 사찰에서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아침거리 캠페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것.
이렇듯,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듣고 해결해온 덕에 초선 당시만 해도 황 의원의 이름조차 몰랐던 이들에게서 이제는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얻어내기에 이르렀다.
“책상에 앉아 고민하기보다 직접 현장에 가서 답을 찾습니다.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생한 고충을 듣다보면 구의원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중에서도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중대한 것들은 구정질문이나 5분자유발언으로 정책제안 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해 해결책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수성구 주민들께서 불편함을 원만히 해결해줄 적임자로 저를 선택해주셨으니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야겠지요. 남은 임기동안 지금과 같이 수성구의 품격을 높이는 정치인으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황기호 의원의 숙원사업, ‘푸른차문화연구원 문화재 보존’
한편, 8대 수성구의원으로서 어느새 절반 남짓 임기를 지내온 황기호 의원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미처 실행하지 못한 공약들을 현실화 시켜나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황 의원이 숙원사업으로 삼고 있는 것이 있다면 ‘푸른차문화연구원’의 건물을 문화재로 등재하는 일이다.
푸른차문화연구원은 차(茶)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수성구의 마을기업으로, 수성구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의 차 문화 발전을 위한 명소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푸른차문화연구원 부지 일부가 연호택지개발지구에 편입돼 건물을 비워줘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 황기호 의원은 대구시에 문화재 지정을 신청했지만 완성한 지 50년이 넘지 않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되고 말았다.
“푸른차문화연구원은 기관이 지닌 가치도 충분하거니와 건물 자체도 문화재적 가치가 상당합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이 건물을 완성시키는데 공을 쏟았지요. 그중에서도 도예가인 故김구한 선생의 도판 벽화 형태의 작품, <동다송> <노안도> <추풍> <풍죽> 등이 황토로 구운 벽돌에 작품들이 새겨져 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이 개발지구에 편입되면서 건물의 철거가 불가피해진 상황이 온다면 작품이 훼손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건물을 이전한다 하여도 온전한 보존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김구한 선생이 2017년 작고했기 때문에 다시 작품을 만들어낼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건물의 철거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불필요한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시·도지정문화재로 등재되어 존치 보존 시키는 것이 저의 숙원사업입니다. 안타깝게도 기초단체는 문화재를 지정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대구시, 더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의 보호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수성구, 대구 문화예술의 성지가 되기를
이처럼, 황기호 의원은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일에 깊은 관심과 발전에 뜻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황 의원은 수성구 중심으로 대구를 문화예술의 성지로 성장시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성구에서는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음악, 연극, 미술 분야의 지역문화예술진흥사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예술가들에게 공연·전시 등의 대관료나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기도 하고, ‘미술작품 대여제’라 하여 대구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여료를 지불하고 수성구 관내 공공장소에 1년간 전시해 놓는 것이지요.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성구민에게는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습니다. 또 한 달에 한번은 직접 작가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들으며 최대한의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 간송미술관 일대에 파주 헤이리마을과 같은 문화단지를 조성해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제안을 하였는데 시.구의 행정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황기호 의원이 있어 수성구의 미래, 더 나아가 대구의 미래가 한층 밝게 빛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수성구 주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황기호 의원의 투철한 봉사정신이 만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Profile
卒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정치리더십과 2년 재학
계명대학교 대학원 환경과학과 수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現
대한민국 신지식인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대구수성구협의회 자문위원
수성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수성구 만촌1동·범어2동·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 고문
수성구 범어2동 자유총연맹/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
수성구의회 제8대 하반기 도시보건위원회 위원장
前
대구시 장애인 휠체어 농구협회 부회장
수성시민 명예경찰 7기 회장
새누리당 18대선 재정금융자문위원
국제로타리 3700지구 용지로타리 회장
수성구의회 제7대 하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
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2년 연속 수상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대한민국 신지식인 국회법사위원장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
휴먼리더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