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꿈'을 책임지는 든든한 '맞춤 파트너'

김정희 프라임부동산중개법인 대표 박예솔 기자l승인2020.04.27l수정2020.04.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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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부동산 시장인 강남3권의 부동산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급매’를 넘어 기존 시세보다 수억원 내려간 ‘초급매’로 내놓은 매물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 보유세 인상 등 부동산 규제와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부동산 거래가 침체기로 들어섰기 때문.
하지만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이들도 분명 존재할 것이다. 이런 분위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보유세 부과 기준일이 지나고, 다주택자 양도세 혜택도 끝나는 하반기엔 다주택자들이 다시 ‘버티기’에 돌입할 가능성도 높다. 좋은 매물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 상황이 흔치 않을 뿐더러 좋은 매물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적기일지도 모르는 지금, 서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에 위치한 프라임부동산중개법인 김정희 대표와 함께 부동산에 관련된 알짜배기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집 싸게 사는 법, '바로 지금'
김정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매매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느 시점에 파격적인 급매가 나올지 예측 불가능한 이 상황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IMF부터 리먼사태 등 굵직한 경제위기들을 피부로 체감해 온 김 대표 또한 지금처럼 급매가 쏟아져 나온 부동산 시장은 처음이다.

김 대표는 더 다양한 매수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사례들이 좀 더 늘어나길 소망했다. 특히나 반포와 같은 강남3구의 진입장벽은 너무나도 높기에 이러한 특수 상황이 아니면 기회를 잡기가 힘들기 때문.

“가끔씩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튀어나오는 고급매물이 부동산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계약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던 시절은 지났지만 정말 간절한 매도인과 간절한 매수인이 만나 최적의 거래를 성사했을 때는 누구라도 뿌듯할 수밖에 없지요.”

김 대표는 이러한 급매기조가 재산세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즉, 좋은 집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를 수 있는’ 시기라는 뜻이다. 현금적인 여유가 있다면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 고를 수 있을 때 매입하는 것을 권했다. 

“반포를 포함한 부촌의 시장은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서 들어올 수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지금 이 흐름을 지나쳐버리면 또 한동안은 급매물을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똘똘한 집 한 채’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지요. 욕심이 있다면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좋은 매물'은 '좋은 중개인'에게서 나온다
아울러 김정희 대표는 좋은 매물을 만나기 위해선 좋은 중개인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집을 구하고자 하는 고객이 부동산을 찾아왔지만 지금은 다르다. 인터넷에 포진된 정보들을 수집한 뒤, 인근 부동산에 전화를 해 문의해 정보를 채운다. 똑똑한 고객의 마음을 사기 위해선 뛰어난 정보력과 기동력, 판단력이 필요하다. 부동산은 그야말로 한 사람의 전재산을 거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늘 신중해야 하고 긴장해야 하며 신뢰와 책임감이 바탕이 돼야 한다. 노력 없이는 도태되고 마는 게 중개업이다. 개인의 발전은 필수적인 요소다. 

김정희 대표 또한 현장에서 만나는 고객들에게 정보력이 부족하고 신뢰감이 없는 중개인으로 비춰질 수 없기에 늘 공부를 하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부동산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어떤 거래보다도 큰돈이 오고가는 거래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1원 한 장으로도 고객의 본성 밑바닥까지 확인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고요. 신뢰와 책임감이 중시될 수밖에 없지요. 중개인은 단순히 계약을 돕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꿈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고요. 결코 쉽게 봐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고객을 회유하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하고, 결정을 내려야하는 순간에는 확고한 결단력이 필요하지요. 말 그대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요구됩니다.”

 

부동산 중개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파
이러한 가운데, 매년 시행되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통해 수많은 합격자들이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개인사업장과 자격만 되면 중개보수 등을 통해 ‘쉽게 돈을 번다’는 인식이 여전히 만연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로는 중개사들이 투기를 조장한다는 오명을 얻기도 하고, 집주인들의 매매가격 압박에 ‘을’이 되기도 하지만 공인중개사만큼 부동산 거래시장을 꿰뚫고 있는 전문가는 없다. 중개사무소의 직원부터 시작해 개인사무소 개업을 한 이후 사업장을 어엿한 법인으로 성장시킨 김정희 대표는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순히 중개 수수료를 통한 수입만을 생각하며 부동산 중개업에 쉽게 뛰어들었다가 사라지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이는 중개업에 대한 기만이라고 생각해요. 중개인은 매도인과 매수인 모두가 만족할 거래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뛰어난 전문성은 물론이거니와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지요. 프라임을 법인화한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규모를 키워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뢰를 주는 업계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 일을 언제까지 이어갈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한 가지 예측을 해보자면 부동산은 점차 대형화·기업화가 돼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이 나타날 것입니다. 프라임 또한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걸맞은 사업장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부동산 시장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하고 싶습니다.”

김정희 대표와 프라임부동산중개법인이 뛰어난 전문성과 그에 상응하는 실력을 갖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에 보탬이 될 날을 기대해본다. 

 


박예솔 기자  yesall4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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