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디자인 하는 전원나라

전원나라 송영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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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을 꿈꾸는 시대가 찾아왔다
과거와 다르게 다양한 연령대의 전원주택 생활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나타낸다.  전원주택은 일반 아파트나 다세대주택과는 달리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집을 짓는 것에 있어 많은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원주택은 집 디자인 외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정원을 말한다. 집 전체를 아우르는 정원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서 집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그만큼 전원주택에 대한 인식 변화와 사람들의 눈높이가 전원주택과 정원 디자인을 성장시켰다. 오늘 만나게 된 용인시에 위치한 전원나라의 송영만 대표는 전원주택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정원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 중이다. 오늘 그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전원주택 시장과 정원에 대한 가치를 담고자 한다.

 

전원주택의 완성은 정원이다
전원나라의 송영만 대표는 “전원주택의 완성은 정원에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아무리 집을 그림같이 지어도 정원이 그 그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결코 아름다운 집이 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정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대표는 또한 정원 디자인을 할 때 고객과의 충분한 소통을 원칙으로 한다. 고객이 추구하는 의미를 잘 조합해서 하나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정원을 만든다. 송 대표는 “과거 정원은 잔디밭에 연못 하나 소나무 몇 그루, 꽃 몇 개만 심으면 완성되었지만, 지금은 그런 식상한 정원으로는 고객의 만족을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고객의 정원을 디자인하기 위해 매일 연구하고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고객이 원하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라고 했다. 그만큼 송 대표가 바라보는 정원은 단순히 화사한 정원이 아니다. 고객의 마음과 철학이 담긴 정원을 만들어 하나의 작품이자 완성된 그림을 고객에게 선사하고 싶은 것이다. 송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정원과 그의 의미를 정원에 담을 때마다 이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더욱 깨닫게 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과 함께 자신만의 정원을 디자인하여 행복한 전원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송 대표의 진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전원주택 부지 선정부터 사후 관리, 전원플래너에게 맡긴다
전원주택은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시설관리, 정원 관리 등 집 주인이 직접 해결해야 할 일들이 여간 많은 게 아니다. 특히 평일에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이들에게는 집 관리는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집주인이 시간을 투자해서 잘 관리하면 좋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이 많은 이들이 전원생활을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다시 도심으로 나가는 이유이다. 이에 송 대표는 전원생활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원주택의 포괄적인 관리 서비스 상품을 개발한다. 바로 “전원 플래너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전원 플래너를 통해 전원주택에서 필요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보조 역할을 해준다. 현재 이 서비스는 시설과 정원 관리를 통해서 진행 중이지만 추후 전원주택 부지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의 총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전원 플래너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서비스의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송 대표는 “꿈같은 전원생활을 하고자 도심에서 내려왔는데, 그들의 전원 로망을 이루지 못하고 다시 도심으로 올라간다는 것이 참 마음 아팠습니다. 누군가 이 역할을 대신해준다면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잘 유지하며 살 수 있기에 고객에게 가장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송 대표와 함께 가까운 전원주택에 방문하여 만나게 된 한 고객은 “전원 플래너 서비스를 통해서 집이 잘 관리되어 너무나 좋고, 마음 편히 전원생활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며 서비스의 우수성을 말해주었다. 송 대표는 전원생활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로 고객을 만날 것을 약속했다.

 

고객의 신뢰는 투명하고 정직한 가격에서 결정된다
송 대표는 “고객과 신뢰를 쌓는 것은 투명한 정원 공사비용이 기반 됩니다. 투명하고 정직하게 원가를 공개할 때 고객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정원 디자인이 시작됩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어떤 사업도 원가를 공개한다는 것은 동일 업종분야에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하지만 송 대표는 “원가를 공개하고 정직한 가격으로 고객을 만날 때 서로가 신뢰하며 공사를 진행 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원나라 사업장에서 만난 한 고객은 “송 대표님이 정원 공사비에 대해 모든 내역을 오픈해주셔서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투명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다른 분에게도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송 대표의 정직과 투명한 모습은 전원나라의 경영철학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작은 것 하나를 속이기 시작하면 큰 것을 속일 수 있다.”라는 문장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이끌어준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그만큼 정직과 투명성에 대한 그의 확고한 철학적 마인드가 지금의 전원나라 비즈니스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운영된다. 더 많은 이익을 가지기 위해서 이익금을 저울질한다. 하지만 송 대표의 단호한 경영철학은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이자 방향성을 말해준다. 정직과 투명성으로 운영하는 전원나라 성장에 큰 기대감이 생겨난다.

 

전원나라의 미래는 새로운 피에서 시작된다
송 대표는 회사의 미래를 생각할 때마다 늘 한결같은 단어 표현이 있었다. 바로 “젊은 세대”이다. 다양한 정원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피가 필요하다. 과거에서 지금까지의 정원은 조경으로 시작되었지만, 미래에 있어 조경은 융합된 비즈니스로 펼쳐야 할 시대적 요구가 예측된다고 한다. 이토록 젊은 세대가 함께 이 일을 일구어 나간다면 새로운 전원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정원이라는 작은 자연공간의 의미는 어쩌면 진부하고 새로운 것이 없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관점을 달리한다면 모든 것은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세계이기도 하다. 현대사회가 오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발전을 통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지고 진화하는 과정이 있었다. 이처럼 정원 디자인도 전통에서 역사를 배우고 새로운 정원 스토리를 통해서 보다 나은 회사를 기대할 수 있다. 송 대표의 이런 세대교체에 대한 갈망은 정원 디자인의 기술 전수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원나라의 미래 목표이다. 이 목표를 통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비즈니스로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작품이 전국 곳곳에 나타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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