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찬 화백의 대작초대기행전 '이남찬展'이 오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마루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국 구상회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 화백은 자연풍경을 즐기는 자연주의 화가로, 특히 이국적인 풍경을 잘 그리기로 유명하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오랜 전통의 조화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다.
이 화백은 개인전 및 개인초대전 26회 이상, 국내외 그룹 및 초대전 500여 회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부이사장, 신작전 회장, 대한민국 회화제 대표, 서울 아카데미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장, 한국 미술협회 서양화 상임자문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상임자문위원장,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벌 자문위원, 한국 예문회 회장, 송파미술협회 고문, 신작전 자문위원, 서울 아카데미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회화제 자문위원, 신미술회 이사, 한국기독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