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강 박창로 화백, 2019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수상

  • 입력 2020.01.20 14:00
  • 수정 2020.01.20 15:35
  • 기자명 박예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강 박창로 화백이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을 수상했다.

2019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화업인생 43년을 맞이하는 무강 화백은 끊임없이 자연과 교감하면서 천석고황(泉石膏肓)의 말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마음으로 자연의 이치와 섭리에서 작가의 감성을 찾고 새로운 조형언어로 작품세계를 펼치고자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흔적으로 박 화백은 세계최초, 한국최초로 한국화 요철준법(凹凸皴法 / 화선지 구김기법)을 창안하고, 각종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문체부장관상, 국전대상을 수상했다.

눈은 소리 없이 쌓인다는 박 화백은 세계적인 박물관, 미술관에 전시될만한 기념비적인 작품을 그리는 것, 그것이 인생에서 풀어야할 숙제로 남겨둔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