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안전관리, 매뉴얼 한 권이면 정복!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 운영 통해 얻은 노하우 한권으로 집약 설은주 기자l승인2020.01.10l수정2020.01.10 19: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건축분야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를 위한 ‘동대문구 건축안전관리 매뉴얼’의 책 제작을 마치고 배포를 앞두고 있다.

 

▲ 동대문구 건축안전관리 매뉴얼 표지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 건축안전관리 매뉴얼은 건축심의단계~건축물 사용 승인, 유지관리단계까지 단계별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분야의 ▲행정적·법률적 기준의 체크사항 ▲현장점검 시 중점 확인사항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 등 다양한 내용을 1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담고 있다.

구는 매뉴얼을 서울시 및 자치구, 건축사 협회, 직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 제작 배경에는 작년 1월 설립된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가 있다.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건축공사장 붕괴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상황별 문제에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하기 위해 운영되는 곳이다. 동대문구청 건축과장, 안전팀장과 전문요원 2명(건축사, 구조전문가), 일반 공무원 2명 등이 건축공사장(철거, 신축)과 민간 건축물 안전관리 및 기술지원을 하고, 공사감리 감독을 강화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안전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전환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매뉴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건축안전관리 매뉴얼이 안전 기술정보 습득에 미흡하고 경험에만 의존하는 일부 공사관계자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사 현장 및 건축물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 및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동대문구)

한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작년 7월 발생한 서울 잠원동 철거현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구는 기존의 철거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건축(철거)공사장 안전관리 개선대책(▲철거감리자 철거기간 내 현장상주 및 안전관리 지휘 ▲착공(철거)전 공사관계자 안전교육 의무화 ▲10,000㎡미만 민간 건축공사장 맞춤형 집중점검 등)을 마련해 내실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건축안전관리 매뉴얼이 우리 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화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해 안전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은주 기자  giver-@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PEOPLE TODAY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상호명 : PEOPLE TODAY  |  사업자번호 : 201-16-66789  |  발행인 : 손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경숙
본사 :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73 덕수빌딩 3층  |  Tel. 02-764-2100  |  Fax. 02-764-7100  |  E-mail peopletoday@daum.net
서울지사 :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97 금당빌딩 B1층
경기지사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20-38 로데오탑빌딩 4층
Copyright © 2020 피플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