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연속 평균 트리플더블’ 러셀 웨스트브룩, 8월 3일 방한

이틀에 걸쳐 토크쇼 및 3대3 스페셜 매치 가져

  • 입력 2019.07.24 18:07
  • 수정 2019.07.24 18:32
  • 기자명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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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키 홈페이지 캡쳐
사진=나이키 홈페이지 캡쳐

24일 NBA 최고의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의 방한한다. 이번 투어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WHY NOT 투어’로 정해졌다.

‘WHY NOT’은 웨스트브룩의 좌우명으로 자신의 농구선수로서 성공을 의심한 주위 시선을 향한 그의 메시지이자 도전 정신을 담았다.

이번에 한국을 처음 찾는 웨스트브룩은 2008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지명됐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아이콘이자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2016-2017시즌에는 평균 31.6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NBA 역대 최초로 3시즌 연속 평균 트리플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만 뛰다 이번 비시즌에 휴스턴 로케츠로 자리를 옮긴 웨스트브룩의 방한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3일에는 서울 홍대에서 토크쇼 및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4일에는 서울 신촌에서 3대3 농구 스페셜 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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