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8월 뉴욕서 베일 벗는다…'S펜'에 관심 주목

이어폰 잭 사라지고 후면카메라는 세로형태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 언팩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2일 글로벌 미디어에 이메일을 보내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초청장을 보냈다. 

이와 관련, 삼성전가자 보낸 초청장 이미지에 갤럭시노트10에 쓰일 S펜과 카메라를 클로즈업한 이미지를 내놓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갤럭시노트에 처음 적용되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함꼐 카메라와 연관된 S펜의 새 기능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삼성전자는 S펜에 카메라를 넣는 아이디어를 2017년부터 발전시켰다. 미국특허청(USPTO)에 신청한 특허를 지난 2월에 승인 받은 바 있다. 

한편, 3.5㎜ 이어폰잭은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내부공간을 늘리거나 외관을 얇게 만들기 위해서다.

볼륨이나 홀드키 등 물리버튼을 없애는 방안도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물리버튼을 그대로 남기고 이어폰 단자를 빼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후면 카메라는 배열형태가 기존의 가로모드가 아닌 세로 형태로 바뀐다. 

갤럭시노트 10은 6.4인치, 6.8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상위 모델에 기존에 알려졌던 '프로'가 아닌 '플러스' 명칭이 붙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LTE, 5G 모델로 나뉘며 국내에는 5G 모델로만 출시된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