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광고 시장, 1년새 41.4% 성장

최대 광고주는 '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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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이 1년 만에 4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디지털 마케팅 전문업체 리서치애드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동영상 광고 집행비가 3355억 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372억 6000만원이었던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1.4% 많은 금액이다. 

업계 관계자는 "광고의 디지털 전환 추세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이 함께 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온라인 동영상 광고는 타깃을 정해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5월 광고주별 온라인 동영상 광고 집행금액은 동서식품이 12억 490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전자 12억 3980만원, 동아제약 8억 7111만원, 아모레퍼시픽 7억 5053만원, LG전자 7억 4856만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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