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연대, 제8차 동작을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 정치심판대회 열어

제1야당 원내대표로 행동으로 투쟁 요구

  • 입력 2019.05.23 19:01
  • 수정 2019.05.24 13:33
  • 기자명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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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연대가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이수역 11번 출구 앞에서 제8차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정치심판대회를 열었다. 이 지역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인 나경원(서울 동작구을)의 지역구이다.

심판연대와 이선본, 자유대한호국단이 주최한 이번 정치심판대회에서 심판연대는 "당당한 자유시민 유권자의 길을 가겠다"며 "그 첫 번째로 나경원 대표의 의정활동을 감시하고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Kill by Ballots, Not Bullets(총알 대신 투표로 죽인다)', '우리는 자한당의 집토끼가 아니다'며 목소리를 높인 심판연대는 나 의원에게"“제1야당의 원내대표로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맞서 투쟁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심판연대는 지난 16일 용산구에서 제7차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 정치심판대회를 열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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