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국내 초청작 관심↑

봉준호 감독,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 도전 박예솔 기자l승인2019.05.15l수정2019.05.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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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칸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

세계 영화인의 최고 축제, 제 72회 칸국제영화제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일대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올해도 국내 내로라하는 영화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영화는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경쟁부문에,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올랐다. 또한 '령희(연제광 감독)'가 학생 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단편 애니메이션 '움직임의 사전(정다희 감독)'이 감독주간에 깜짝 초청됐다.

한국영화는 4년만에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김기덕 감독이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 출품한 신작을 상영한다고 기습 공개해 더욱 화제다.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 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신작은 무제이며, 김기덕 감독의 영화라고만 밝혔다. 작품에 대해서도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드라마 장르의 72분 분량 영화라고 알렸다. 김기덕 필름이 제작했으며, 배급사 정보 역시 없다.

한편,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미국 독립영화계 거장 짐 자무시 감독(미국)의 좀비극 ‘더 데드 돈 다이’다.


박예솔 기자  yesall4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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