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 입력 2019.03.27 18:05
  • 수정 2019.03.28 11:35
  • 기자명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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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0)가 27일 '2019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제8기 신규 임원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2년 임기를 마친 백인국 협회장((주)대신해운항공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는 뜻깊은 정기총회에 인력 수급 문제 등을 비롯해 협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도 원만히 해결하지 못하고 차기로 넘겨주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무질서한 시장 경쟁 체제 속에서 업체가 무분별하게 난립하며 가격 덤핑으로 회원사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이 더욱 단결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차기 협회를 성원했다.

차기 임원에는 ▲회장 (주)피엠엘 정동인 대표 ▲수석부회장 (주)세미해운 장현숙 대표 ▲부회장 그랜드해운항공(주) 이성무 대표·극동해운항공(주) 함현민 대표·피닉스국제물류(주) 이상기 대표 ▲감사 (주)통인팩 김현중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2007년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는 해외 물자 수송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외적인 영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변화하는 해외이주 시장에 발을 맞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해외이사 업체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회원사 자격기준을 정하고 지속적으로 회원사들을 관리, 감독하면서 해외이사에 대한 고객의 우려와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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