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원내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에 사과 요구

"사과하지 않으면 윤리특별위원회 제소하겠다" 정지원 기자l승인2019.03.13l수정2019.03.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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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발언에서 어제(12일) 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대해 언급했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나 원내대표의 연설을 보며 한국당이 하고자 하는 정치를 확실히 알게 됐다.”며 “그것은 극우와 반평화, 혐오의 정치”라고 비판했다.

"탈원전과 경제정책에 대해 온갖 왜곡된 주장을 하는 것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선동·혐오의 정치를 하겠다는 몽니"라며 "나 원내대표는 어제 발언을 당장 철회하고 사과하라. 그렇지 않으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어제 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에 나설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국민을 위한 개혁입법을 한국당 때문에 더 미룰 수 없다. 4당 공조를 통해 입법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  jeongj3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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