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얼마?…개별지가는 5월31일 공시

  • 입력 2019.02.13 17:10
  • 수정 2019.02.13 18:11
  • 기자명 설은주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제(12일) 정부의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공개 후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13일)부터 '2019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시한다.

어제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는 1년 전과 비교해 9.42% 상승했다. 서울은 13.87%로 전국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이는 2007년 15.43%를 기록한 이래 최대치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캡처화면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캡처화면

발표된 전국 표준지 50만필지의 가격은 오늘부터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토지 소재지의 시·군·구 민원실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조회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온라인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가격 산정 뒤에 각 지자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