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연설···화합·장벽 건설 강조

박소연 기자l승인2019.02.07l수정2019.02.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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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하원 의사당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했다.

취임 후 두 번째를 맞는 이 날 국정연설에는 연방 상·하원 의원 및 각료, 군 수뇌부, 연방 대법관들과 함께 우주비행사, 국경경비대원 등 다양한 초대 손님들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어드벤처'(Great American Adventure)의 새로운 장에 대담하고 용감하게 진입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화합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함께 수십 년의 정치적 교착을 깨고, 과거의 분열을 극복하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연합을 결성하고, 새로운 해법을 만들고, 미국의 미래에 대한 특별한 약속의 문을 열 수 있다”라며 “그 결정은 우리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일자리를 보호하는 이민 시스템을 만들 도덕적인 의무를 갖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장벽은 지어지지 않았다. 내가 그걸 지을 것"이라며 국경장벽 건설을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새로운 무역협정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끝내기 위한 진정한 구조적 변화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의회에 ‘호혜무역법(Reciprocal Trade Act)’ 처리를 촉구했다. 


박소연 기자  peoplesy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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